박쥐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12.15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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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테레즈 라캥’을 재탄생 시킨
영화‘박쥐’
대학교
전공
학번
이름
과목
교수님
원작 테레즈 라깽을 영화로 만든 박찬욱 감독의 박쥐.
19세기 작품이 여러 가지 표현 기법을 통해 21세기 영화 작품으로 다시 태어남으로써 원작을 새롭게 재탄생 시켰다.
이 영화를 처음 접한 건 09년이다. 어떤 작품을 봐도 볼 때마다 감회가 새롭고 느낌이 다른 건 마찬가지겠지만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와 문학과 영화 수업을 들으면서 다시 보는 박쥐라는 영화는 나에게 있어 180도 다른 관점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원작 테레즈 라깽을 영화로 만든 박찬욱 감독의 박쥐.
19세기 작품이 여러 가지 표현 기법을 통해 21세기 영화 작품으로 다시 태어남으로써 원작을 새롭게 재탄생 시켰다.
이 영화를 처음 접한 건 09년이다. 어떤 작품을 봐도 볼 때마다 감회가 새롭고 느낌이 다른 건 마찬가지겠지만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와 문학과 영화 수업을 들으면서 다시 보는 박쥐라는 영화는 나에게 있어 180도 다른 관점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이 전에 보는 최고의 영화의 잣대는 그저 주인공이 멋있고, 요란스러운 것에 포커스를 맞추어 봤지만, 이번에는 감독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영화를 분석하여 보기 때문에 모든 장면을 볼 때에 있어 감독의 입장에서 영화를 감상하게 되었다. 처음 영화 박쥐를 보았을 때에는 그저 잔인하고 이해할 수 없는 줄거리에 그저 야하고 무서운 영화로만 생각했지만 원작 테레즈 라깽이라는 원작을 읽고 영화를 보니 감독의 의도와 각각의 장면을 생각하면서 보는 능력을 갖추고 보기 시작하여 박쥐라는 영화의 대한 재해석을 하게 되었다. 이 후 문학과 영화의 과목을 들으면서 교수님과 수강생들이 이 영화를 보고 감독이 사회를 꼬집는 점과 각자 스스로 느꼈던 것을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러한 발표시간은 영화를 보는데 있어 ‘서로의 다른 시각으로부터 영화를 해석할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다시 한 번 영화를 보는 계기가 되었다. 수강생들의 발표를 메모하여 다른 사람들은 나와 이런 생각을 같이하게 되었고, 영화에서 보여주는 의도적인 장면들도 더 자세히 살펴보게 되는 시각이 생겼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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