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 (12.12 - THE DAY)] 감상문

소개글

김성수 감독의 영화 '서울의 봄' 감상문입니다.

약 4가지 소제목으로 구분해 감상을 담았습니다.

잘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권력에 대한 탐욕]
2. [전략 대결의 서스펜스]
3. [MZ세대의 열풍]
4. [맺음말]

본문내용

전두광을 필두로 한 반란군과 이태신을 비롯한 진압군의 대결이 마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보듯 흥미진진하게 다가온 것이 가장 큰 재미적 요소가 아닐까 싶다. 서울로 진격하는 반란군을 막기 위해 서울의 주요 다리를 막무가내로 통제하여 민간인들로 하여금 자연스레 막는 구도, 행주대교라는 수도방위사령관 미 통제 구역에서 통제를 하지 않게 되는 상황, 그 속에서 각 공수여단의 진입, 회군, 다시 진입 등 전략 대결은 정말 긴장감 있게 관객에게 다가왔다. 결말을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그 긴장감과 흥미를 이정도로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감독의 영화적 연출에 박수를 보내고 싶을 정도였다. 전두광이 신사협정을 제안하면서 각 공수여단의 회군을 결정하자고 하는 그런 최악으로 가지 않은 결정 속에서도 뒤통수를 치고 다시 공수여단으로 진군하는 그런 모습 등에서 많은 캐릭터들의 고뇌, 분노 등의 모습이 두 반란군, 진압군 속에서 골고루 나오면서 재미를 가져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