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이데아론과 그에대한 비판
- 최초 등록일
- 2010.11.21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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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톤의 이데아론을 보편자 실재론과 보편자 유명론의 관점에서 비판한 글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확인 받고 여러차례 수정하여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목차
도입
본문1
본문2
본문3
마무리
본문내용
보편자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무언가를 지칭하기 위한 것일 뿐 실존하지는 않는 것인지에 대한 논의와 주장은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지속되어 왔다. 이러한 논의 중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고 지금도 여전히 연구되고 있는 플라톤의 이데아론과 그에 대한 다른 철학자들의 비판에 대해 공부해보았다.
우리가 사과라고 부르는 것들은 동그랗거나 울퉁불퉁 하거나, 붉거나 푸르며, 달거나 시고 맛있거나 하는 등 모두 조금씩 각기 다른 특징을 지닐 뿐 완전히 똑같은 사과는 존재할 수가 없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사과의 특성을 우리의 감각기관을 통해서 알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모두 다른 사과를 우리가 ‘사과’ 라고 부를 수 있는 까닭은 이런 다른 사과들이 공통된 어떤 일반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개개의 사과의 일반적인 성질을 모아놓은 것을 플라톤은 ‘사과의 이데아’ 라고 하였다. 이 때 우리가 ‘사과(이데아)’ 라고 부르는 것은 우리가 감각세계에서 인지할 수 있는 어떤 개개의 사과를 지칭하는 것은 아니나 그렇다고 해서 결코 무의미한 단어는 아니다. 이 때 ‘사과(이데아)’의 의미는 보편적인 사과를 의미한다. 그 ‘사과(이데아)’는 예를 들어 한국에서 나는 사과와 칠레에서 나는 사과가 그 크기와 맛이 서로 다르다고 해서 각각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며, 조선시대에 난 사과와 현대에 생산되는 사과에 각각 다른 의미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즉,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고정불변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