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도덕적 경험의 가능성 및 과학, 종교와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10.11.18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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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의무와 욕구의 갈등의 경험이 환상이 아니라면, 범죄의 책임에 대한 판사의 낮익은 언급이 간접적으로 자연의 필연성을 기술하는 것에 불과하지 않다면, 사람이 스스로 부과한 도덕률에 종속된다면, 그렇다면 우리는 인간이 자연의 인과적 질서의 일부로서만이 아니라 그것의 밖에서도 존재한다고 가정해야 한다. 우리는 그가 그 자체 목적이며 그가 도덕적으로 자유롭다고 가정해야 한다. 칸트가 이런 입장을 어떻게 정당화하는지 살펴보는 글이다.
목차
1. 도덕적 자유와 자연적 필연성
2. 의무와 도덕적 선
3. 실천 이성의 공준들
4. 도덕과 종교
5. 칸트의 윤리학과 현대의 도덕 이론들과의 관계
본문내용
1. 도덕적 자유와 자연적 필연성
의무와 욕구의 갈등의 경험이 환상이 아니라면, 범죄의 책임에 대한 판사의 낮익은 언급이 간접적으로 자연의 필연성을 기술하는 것에 불과하지 않다면, 사람이 스스로 부과한 도덕률에 종속된다면, 그렇다면 우리는 인간이 자연의 인과적 질서의 일부로서만이 아니라 그것의 밖에서도 존재한다고 가정해야 한다. 우리는 그가 그 자체 목적이며 그가 도덕적으로 자유롭다고 가정해야 한다.
칸트가 이런 입장을 어떻게 정당화하는지 살펴보기 전에 다시 한번 (1) 지각의 다양에 적용가능한 선험적 개념인 범주들과 (2) 마찬가지로 선험적이지만 마찬가지로 적용가능하지는 않은 이념들의 구별을 상기하는 것이 좋겠다. 범주들의 경우에 그것을 사용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법은 그것들을 초월론적으로 연역하는 것, 즉 지각의 다양은 오직 그것들에 범주가 적용됨으로써만 경험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이념을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다루는 것은 그것이 그렇게 적용가능하지 않다는 명백한 이유 때문에 불가능하다. 그것은 지각의 어떤 다양도 지시하지 않으며 따라서 그러한 다양에 사실적 및 과학적 판단의 대상들이 갖는 특징인 객관성을 부여하지도 않는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