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시(대단원지도안) 계획서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0.11.12
- 최종 저작일
- 2010.05
- 1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고1수학 3단원 방정식과 부등식 본시 계획입니다
학교교장선생님 모시고 발표할때 쓴, 세안 약안이 아닌 대단원 발표입니다.
선생님들께 잘만들었다고 칭찬받았습니다.
목차
1. 교재관
1) 단원의 설정 및 이유
2) 단원의 구성
3) 단원의 지도계통
4) 단원의 구성도
5) 단원의 지도목표
2. 학생관
1) 학생상태 조사목적
2) 학생환경
3) 수업교과관련 목차분석
3. 지도관
1) 지도방안
2) 지도상의 유의점
3) 단원지도계획
4. 본시수업흐름도
5. 평가내용
본문내용
1. 단원의 배경 및 설정이유
가. 역사적 배경 - 방정식의 역사
방정식의 역사는 기원전 3000년경의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남긴 진흙판이나, 기원전 1700년경의 이집트 사람들이 남긴 파피루스에 여러 가지 이차방정식의 문제와 풀이에 대한 기록이 나타날 정도로 오래되었다.
방정식의 ‘방정’이란 말은 기원전 250년경에 나온 중국의 수학책인 구장산술의 9개의 장 가운데 연립일차방정식을 다룬 장인 ‘방정장’에서 유래된 말이다. 구장산술에는 다음과 같은 연립일차방정식이 다루어지고 있다.
3 2 1 39
2 3 1 34
1 2 3 36
이러한 연립일차방정식을 계수와 상수항만으로 위의 오른쪽과 같이 나타내고 이를 ‘방정’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차례로 미지수를 소거하여 해를 구하였다.
3 2 1 39 3 2 1 39
0 5 1 24⇒0 5 1 24
0 4 8 69 0 0 36 249
⇒
이는 ‘가우스의 소거법’이라고 불리우는 현대적인 풀이 방법과 같음을 생각하면 실로 놀라움을 금할 수 없는 것이다.
그리스 시대에는 수학을 모두 공리, 공준에서 연역되는 기하학 체계 속에 넣어서 도형의 성질로서 다루었으므로 대수학이 발달하지 못하였다. 알렉산드리아 시대인 3세기경에 디오판토스(Diophantos ; ?200~ ?284)에 의해 여러 가지 이차방정식, 삼차방정식의 풀이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는 등 바빌로니아의 대수학이 부활하는 듯하였으나, 그 이상의 발전은 없었다.
우리가 대수학이라고 번역하고 부르고 있는 algebra란 말의 어원은 아라비아 수학자 알콰리즈미(Al-Khwarizmi ; ?780~~850)가 이차방정식의 해법에서 이항이란 뜻으로 사용한 말 al-jabr에서 비롯되었다.
6세기경의 인도 수학자인 아리아바타(Aryabhata ; 476~550)와 브라마굽타(Bramagupta ; 598~670)등은 이차방정식의 일반적인 풀이 방법을 연구하였으며, 이미 9세기경에 인도 수학자들은 근의 공식을 사용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