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삼국의 근대화 과정과 비교이해

소개글

한.중.일 삼국의 근대화 과정과 비교이해 a+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중국의 근대화 과정

3. 일본의 근대화 과정

4. 한국의 근대화 과정

5. 한·중·일 근대화 과정의 비교

참고자료

본문내용

머리말
동양 3국인 한․중․일은 19C 서양의 통상 요구 압박이 거세 지던 무렵, 전통적 유교 질서 속에서 서양과 활발한 교류를 갖지 못하며 쇄국적인 경향을 보였다. 이는 근본적으로 당시 국제 정세나 서양의 세계를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이 없었고, 그들의 문화에 대해 많은 이질감을 가졌기 때문이다. 서양 역시 동양의 문화와 사상을 이해하기 보다 그들의 실리를 추구하는데 급급했기 때문에 동양과 서양의 충돌은 필연적이었으며, 그 형태는 지배와 종속이라는 제국주의적인 모습을 띠게 되었다.
1842년 중국이 아편전쟁에 패배하며 최초로 서양과 충돌한 이후 동양 3국은 강제로 불평등 조약을 맺고 근대화의 조류에 불가피하게 합류하게 되었다. 그러나 개국기에 있어서 동양 3국은 현저히 다른 특성과 근대화 상의 격차를 보인다. 즉 중국은 반식민지 상태, 조선은 식민지 상태, 일본은 제국주의 국가로 차이를 보인다. 여기서는 동질적인 배경과 문화적 전통을 지녔던 3국이 왜 본질적으로 각기 다른 역사 속에 놓이게 되었는지를 내부적 상황과 외부적 압력의 측면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중국의 근대화 과정
중국의 근대 시대는 일반적으로 1840년 아편전쟁으로 인해 시작된다고 보고 있다. 이 당시 자본주의 사회의 등장과 함께 제국주의 열강들이 탄생하게 되는데 이들 서구 열강들은 산업혁명을 통한 상품의 대량생산이 국내 수요충당의 허용을 넘게 되어 잉여 생산품을 판매 할 주요한 시장으로 안성맞춤의 상태였다. 여기에서 아편전쟁이 시작된 이유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아편은 양귀비 열매로 만드는데 이 아편에는 진정작용이 있어서 중국에서는 파이프로 아편을 피우는 습관이 있었다. 그러나 풍기의 문제 등으로 청 조정에서는 종종 아편금지령을 내리곤 하였다. 한편 18세기 후반에 산업혁명을 거친 영국에서는 홍차를 마시는 습관이 서민층에 퍼지게 된다. 이 차라는 것은 비단과 함께 오래전부터 중국의 주요 수출품이었다. 차마고도로 유명한 차마무역은 유목민족이 수테차 를 만들기 위해 말을 주고, 중국의 차를 얻는 무역이었다.

참고 자료

(“19세기일본의근대화” 박영재 저 서울대학교출판부)
(“일본근대화의길” 구현숙 저 어문학사)
(“일본의근대화와일본인의문화관” 김효순 저 보고사)
(“번역과일본의근대” 가토슈이치 저 | 임성모 역)
(“일본근대의풍경” 유모토 고이치 저)
(“중국의개혁개방사” 짱주어 저 | 오재환 역)
(“한국사길잡이下” 한국사연구회 저 지식산업사)
(“한국근대민중사” 민중사상연구소 저 참한출판사)
(“대국굴기” 왕지아펑 외 7인 저 크레듀)
(“일본역사” 연민수 저 보고사)
(“동아시아를 만든 열 가지 사건” 아사히신문 취재반 모음 창비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