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전선 이상없다 -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 최초 등록일
- 2010.10.22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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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부전선 이상없다 -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 독후감, 서평, 감상문, 줄거리
목차
1. 감상평 / 느낀점
2. 줄거리 내용분석
3. 인상깊은 구절
본문내용
1. 감상평 / 느낀점
보통 전쟁소설은 보기가 꺼려진다. 너의 고위층의 논리에서 쓰여졌다는 느낌이랄까, 전쟁의 현실보다는 정치체제나 이념위주로 쓰여진 것 같아 꺼리게 되었는데, 이 책은 달랐다. 철저히 전쟁에서 손수 뛰고 있는 일개 병사의 눈으로 본 전장의 현실을 다루고 있었다.
캐머리히가 죽어 가는데도 뮐러는 그의 장화를 탐낸다. 전쟁의 현실 속에서는 우정이라는 개념은 없고 자신의 현실만을 생각하는 점에서 안타까웠고, 전장의 현실을 부정한 채 허황된 애국심으로 자신의 제자들을 전쟁터로 내모는 선생은 현실은 부정한 채 헛된 이상이나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어리석은 사람으로 생각 됐다. 그리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도 이루지 못한 채 안타깝게 죽어나가는 어린 병사들을 생각하면 누구를 위한 전쟁인지 의구심이 들게 만들었고, 휴가를 맞아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 파울이 오히려 그곳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이미 집보다는 전쟁터의 막사에 길들여져 버린 파울이 딱하게 생각 됐다.
그리고 카친스키가 부상을 당하자 그를 부축하여 막사로 데려왔으나 카친스키가 머리에 파편을 맞아 죽고 위생병이 둘이 친척이 아님을 알고 깜짝 놀라는 장면에서는 친척이 아니고 서로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해도 전우애로 다져진 그들의 사이가 더 의미있게 느껴졌다.
전쟁은 인류의 재앙이다”
이 책은 제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쓰여 졌다. 이 책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파울 보이머와 그의 친구들을 중심으로 전쟁의 참혹한 현실을 나타내고 있다.
전쟁은 많은 사람들에게 지울 수 없는 아픔과 상처를 남긴다. 소수의 영광을 누리는 특권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