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전선이상없다-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줄거리 / 내용분석, 느낀점 감상문, 인상깊은 구절 )
- 최초 등록일
- 2009.12.21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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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부전선이상없다-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줄거리 / 내용분석, 느낀점 감상문, 인상깊은 구절 )
목차
1. 줄거리 / 내용 분석
2. 느낀점 / 감상
3. 인상깊은 구절
본문내용
1. 줄거리 / 내용 분석
1차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주인공 파울 보이머를 중심으로 학교선생님인 칸토레크의 강력한 권유로 친구들과 자원해서 군에 입대하게 된다.하지만 어렷을 적부터 친하게 지내오던 케머리히의 쓸쓸한 죽음, 그의 죽음을 슬퍼하기 보다는 그의 장화를 탐내는 친구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보여지며 소설 초반 전쟁이란 어떤 것 인가를 살짝 보여준다. 그리고 그들을 못살게 굴었던 히멜슈토스나 주인공이 휴가를 나왔을 당시 술집에서 떠들던 어른들은 아마 당시 독일의 어른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같았다.전쟁이 무엇인지 자세히 모르고 단순히 나라를 위해야 한다고 젋은이들에게 강요하지만 정작 자신들이 실제 전장에 뛰어든다면 히멜슈토스가 그랬던 것처럼 모두 꽁무니를 빼고 달아날 것이다.이 소설은 비교적 많지 않은 내용에 부담없이 읽을 수는 있지만 그 안의 내용은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었다.
아닌 버릴 수가 없다.물론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것이 겠지만 특이 나에게는 강렬하게 다가왔다. 특히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주인공이 정찰임무를 수행하던 중 적들의 공격에 꼼짝 못하고 숨어있을 때 마침 달려가던 적군이 그의 앞에서 포탄을 맞고 쓰러져 서서히 죽어가는 장면이 나온다. 여기서 그는 혹시 포로가 되더라도 적에게 호의를 베풀었던 점을 들어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그에게 물을 먹이고 살리려고 하지만 끝내 죽는다.여기서 주인공은 깊고도 굉장히 괴로운 독백에 빠지게 된다. 죽은자의 가족사진을 보게 되고 그들의 가족에게 잘못을 구하고 돈까지 보낼 생각까지 하게 되는데 난 이 부분이 인상적이었던 이유는 나중에 가서 알았지만 이 소설에 나오는 모든 병사 하나하나가 주인공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