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래 평전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10.21
- 최종 저작일
- 2006.05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조영래 평전을 읽고 감상문입니다
목차
1. 조영래, 그를 알았다
2. 안경환 저 《조영래 평전》에 대한 나의 견해
1) 《조영래 평전》느낌 그 하나
2) 작가, 그도 알고 있는가
3. 가끔은 세상이 정직하다고 믿고 싶다.
본문내용
1. 조영래, 그를 알았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이 세상은 처음부터 공평하지 않게 출발하는 것이 사실이다. 어렸을땐 그런 사실을 깨닫지 못하지만 한살한살 나이가 들어가며 어른이 되어간단 느낌에 사로잡혔을 때, 세상의 이치를 조금씩 알아가면서부터 세상이 점점 두려워졌을 때 하루하루 고민에 빠져버리는 나날이 늘어가는 건 나 역시 어른이 되어간단 뜻일까. 한참 문제로 부각되어가고 있는 ‘양극화’ 라는 말이 이젠 점점 남의 일만 같지는 않다는 걸 생각하면 어미새의 품을 떠나 조금은 두렵지만 세상에로의 첫 날개짓을 하는 어린 새의 첫 비행처럼 나도 이제 사회로 나아가기 바로 직전의 단계에 와 있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작년에 시험 준비를 하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법’ 이라는 것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다. 배웠다기 보단 배워나갔단 말, 책을 읽어나가면서 하나하나 알아갔다고 하는 게 더 맞는 말일 듯 싶다. 지금 쓰고자 하는 ‘조영래’ 그를 안건 그러니까 작년이 처음이다. 지금은 과제로써 이 글을 쓰고 있지만 작년 늦여름 한참 더위와 씨름하며 형법을 공부하다 알게 된 한 판례에서부터 잔잔한 호숫가에 돌맹이 하나 던지면 작은 호를 그리며 퍼져가듯 그렇게 하나하나 앎을 더 퍼뜨리듯 알아가면서 ‘조영래’ 그에 대해 조금 알게 되었다. 그러다 그가 어린 시절 영화 영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1995년작
로만 보았던 전태일에 대한 글 《전태일 평전》 조영래 저
을 쓴 사람이었다는 걸 알게 되면서 ‘조영래’ 라는 인물에 대한 나의 관심은 점점 더 높아갔다. 비록 작년이지만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하루하루가 촉박하다고 생각하며 내 자신을 스스로가 얽매었던 하루하루의 시간을 보냈던 시절이라 내가 하는 공부 말고 다른 것에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아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도 모르는 그 무언가에 이끌리듯 ‘조영래’ 라는 사람에 알아보며 책도 읽어보며 그렇게 계속 빠져들게 되었다. 난 아직도 바보 같다면 바보처럼 운명이라는 말을 믿는 사람 중 한명이지만 작년에 나 혼자 그렇게 빠져들었던 그 인물에 대해 법에 대해 조금이나마
참고 자료
영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1995년작
《전태일 평전》 조영래 저
네이버 국어 사전 인용(ww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