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심은 사람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10.17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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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의 첫 부분을 읽어나갈 때는 알퐁스 도테의 ‘별’이 떠오르며 서정적인 분위기가 아름답다고 생각하였는데, 끝부분으로 다가갈 때는 ‘사막에 숲이 있다’는 책에서 인간의 힘으로 숲을 일구어낸 인위쩐이라는 사람이 떠올랐다.
양치기, 우물, 도토리... 단어가 향토적이면서도 사람을 아늑한 여행의 길로 안내하는 듯 하였지만 우리에게 얘기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이해했다면 참 아름답게 주제의식을 표명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먹먹해지기까지 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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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의 첫 부분을 읽어나갈 때는 알퐁스 도테의 ‘별’이 떠오르며 서정적인 분위기가 아름답다고 생각하였는데, 끝부분으로 다가갈 때는 ‘사막에 숲이 있다’는 책에서 인간의 힘으로 숲을 일구어낸 인위쩐이라는 사람이 떠올랐다.
양치기, 우물, 도토리... 단어가 향토적이면서도 사람을 아늑한 여행의 길로 안내하는 듯 하였지만 우리에게 얘기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이해했다면 참 아름답게 주제의식을 표명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먹먹해지기까지 한다. 내가 알고 있는 숲을 실제로 만든 주인공이 있기에 ‘엘지에 부피에’라는 인물이 실존 인물일거라는 믿음으로 읽어나갔는데 특히 책에서 ‘한 사람의 뜻에 의해 한 사람의 손으로 이룩된 것을 알았을 땐, 인간은 누구나 파괴가 아닌 건설적 행위에서도 신과 같은 위력을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부분에서는 정말 인간의 경이로운 능력, 우공이산라는 말처럼 불가능한 것을 하나의 신념으로 실행에 옴겨놓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사막에 숲이 있다’라는 책에서 보았기 때문에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