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심은 사람`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12.12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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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무를 심은 사람을 읽고 쓴 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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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책을 읽으려고 집어들었을 때, 책이 얇구나, 금방 읽겠네.. 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예상대로 30분만에 모든 내용을 읽었다. 하지만 한번으로는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자리에서 한번 더 읽었다. 그러나 책을 다 읽고 난 뒤에 내가 느낀 것은 책의 두께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것이었다. 책을 읽은 뒤 나는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럽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사실, 책 겉면에 애니메이션 <나무를 심은 사람>을 만든 화가 프레데릭 바크가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나 절망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이 작품이 큰 격려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한 말이 쓰여 있었다. 책을 읽기 전에 이 부분을 읽고선 ‘아, 딱 나잖아. 난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감을 못 잡고 있는데.. 나한테 도움이 되겠구나.. 그리고 제발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바랐다. 어쩌면 나는 이 책을 읽고 나면 ‘아! 무엇을 해야 되겠다!’라는 깨우침을 고민 없이 단번에 얻기를 바랐던 것 같다. 솔직히 말하면, 책을 읽은 뒤에도 내가 원하던 답을 찾은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을 때 좀 더 ‘바른 것’을 찾을 수 있도록 해줄 것임은 확신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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