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에 대한 이론정리
- 최초 등록일
- 2010.09.28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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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어에 대한 이론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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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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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는 언어를 매체로 하는 언어의 예술이자 독특한 각도에서 언어를 사용하여 시어를 통해 정서를 환기시켜 즐거움을 주고 진실 체험을 하게 한다.
이러한 시어에 대한 이론 중에 시어의 기능에는 정서적 기능, 능동적 기능, 지시적 기능, 친교적 기능, 메타 언어적 기능, 시적 기능이 있다.
첫째로 정서적 기능은 자기, 곧 화자, 발신자가 말하는 내용에 대한 태도이다. 이 때 노리는 것은 진실인가 아닌가에 관계없이 어떤 감정의 인상을 자아내는데 있다. 감탄문에서 감정표시 기능은 감탄사에서 여실히 드러나고 모든 발화에서 음성, 문법, 어휘 수준 전체에서 어느 정도 색채를 띤다. 예를 들면 분노, 냉소적 태도에서 ‘크다’는 ‘크으다’ 이런 식으로 표현되어 감정을 드러낸다.
둘째로 능동적 기능은 청자와 수신자를 향한 것, 곧 듣는 사람의 반응을 기대하는 것이다. 신동엽의 <껍데기는 가라>처럼 명령문으로 한다던가 하는 것을 말한다.
셋째는 지시적 기능이다. 이는 관련 상황이나 지시물에 초점을 둔 것으로 언어활동의 핵심을 이룬다. 사물이 있으면 그에 대한 개념을 생각 할 수 있고, 그에 따라 이름이 붙여지는 것이다.
넷째로 친교적 기능은 발신자와 수신자의 관계에서 생기는 것으로 일상 대화에서 상대방과 의사소통이 잘 되는지 또는 인간적 유대 관계가 되어 있는지, 또 정보를 가지고 의사전달 행위를 할 수 있기 전에 의사전달을 꾀한다. 예를 들어 전화 통화를 할 때 ‘여보세요, 들려요?’ 하는 경우 이는 의사전달의 성립, 연장, 중단, 회로의 기능 발휘 보다는 주의를 끌기 위함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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