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이론 요약 (제 6장)
- 최초 등록일
- 2010.08.27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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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춘천교대 - 교육과정과수업 『교육과정이론』교재 요약과제입니다.
목차
1. 보는 지식과 하는 지식
2. 교과로서의 지식의 형식
3. 삶의 이상으로서의 자유교육
본문내용
1. 보는 지식과 하는 지식
교육내용의 두 유형으로 ‘빛의 직진’과 ‘퓨즈 교환’의 교육내용으로서 중요성을 비교해보자. 두 가지를 배우지 못했을 때 각각 어떤 불편함이 생기며 어느 하나만을 교육내용으로 가르쳐야 한다면 어떤 것이 되어야 할까.
2. 교과로서의 지식의 형식
피터즈의 교과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첫째로 내재적 가치, 둘째로 그 가치를 설명하는 방식으로서의 선험적 정당화 논의를 이해해야 한다. 내재적 가치를 ‘그 자체로서의 가치’라 할 수 있다. 외재적 정당화가 한 행위의 가치를 그것의 바깥에 있는 그것과 개념상 무관한 어떤 것의 가치로 설명하는 것이라면, 그것에 대안적인 설명방식으로서의 내재적 정당화는 한 행위를 가치 안에서 그와 함께 설명된다. 즉, 눈을 안쪽으로 돌려 문제되는 행위 자체는 어떤 것인가. 거기에 무엇인가 가치롭게 여길만한 것이 없는가를 찾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피터즈가 교과의 내재적 가치를 설명하는 데 사용한 논의 방식인 ‘선험적 정당화’를 알기 위해서는 교과를 지칭하는 ‘지식의 형식’에 대해 알아야 한다. ‘지식의 형식’이 나타내는 모든 의미는 ‘학문’과 일맥상통하며, 교과로서 ‘지식의 형식’ 또는 ‘학문’을 배울 때 우리는 인간의 공적 전통에 ‘입문’하여 거기에 참여한다고 할 수 있다. ‘선험적 정당화’는 개인의 의식적 사고에 의해 받아들여지는가, 받아들여지지 않는가와 무관하게 성립하는 그런 정당화라는 뜻이다. 선험적 정당화의 내용은 개인이 심리적으로 그것을 납득하든지 않든지 간에 ‘논리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 즉, 선험적 정당화는 교과는 자유, 평등 등의 윤리학적 원리와 마찬가지로 그것에 대해 정당화를 요구하고 그 자체의 논리적 가정에 의하여 정당화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