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문명교류사 발표문
- 최초 등록일
- 2010.05.03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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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대문명교류사 발표문
목차
- 머리말
-신석기 문화의 교류
채도 문화의 교류
세석기 문화의 교류
-청동기 문화의 교류
청동기와 청동기 문화
청동기와 유라시아 전파
-맺음말
본문내용
동서양의 태고 인류가 이동 하던 시대부터 기원전 5~6세기 까지 긴 기간의 역사시대 동안 문명은 서로 교류를 하며 발전해 왔다. 문명의 교류는 곧 문명권 간의 교류이며 인류 문명의 교류는 여러 이질 문명권 간의 다원적인 교류이다. 오늘날의 교류는 동서간의 갈등과 대립에서 점차 화해와 협조의 공생 관계로 바뀌어가고 있다.
문명이란 인간의 육체적, 정신적 노동을 통하여 창출된 결과물의 총체이며 단계적으로 하나의 유형에서 다른 유형으로 변해나간다. 문명교류는 이질 문명 간의 상호 전파와 수용이며 어떠한 물리적인 힘도 당위적인 문명교류를 막을 수는 없다.
이 책에서는 동양과 서양의 고대의 교류사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이번 발표문에서는 앞 발표자에 이어 2장 신석기 문화의 교류 나머지 부분(4. 채도문화의 교류, 5. 세석기 문화의 교류)과 3장 청동기 문화의 교류에 대하여 내용 요약 발표를 하고 맺음말에서는 총 내용을 정리하며 발표자의 생각을 말하도록 하겠다.
● ● ● 채도 문화의 개념
채도(彩陶)란 질 좋은 진흙으로 기형을 만들어 높은 온도(약 1000℃)에서 구운 토기이다. 대체로 붉은 바탕에 흑색·황색·갈색 같은 색깔의 여러 문양을 넣은 토기로, 일명 채문토기(彩文土器)·채색토기(彩色土器)라고도 한다. 채도 문화란 채도를 제작한 원시 인간들이 창조한 초기 농경문화이다. 중국에서는 하남성 앙소에서 최초로 채도가 발굴되었다 하여 ‘앙소(仰韶)문화’라고도 한다.
채도의 문양은 지역이나 시대에 따라 약간씩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대체로 기하학 문양과 형상 문양(동물·인물 모양)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채도 문화의 발달에 따라 기하학 문양에서 형상 문양으로 변화하는 추이를 보인다.
성형법에는 발로 굴러서 모형과 균형을 잡는 녹로법(세련되고 얇으며 매끄러움)과 손으로 눌러 만드는 수날법(투박하고 조잡함) 두 가지가 쓰였다.
채도의 기형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농산물 저장 용기나 생활 도구로서의 용도에 맞게 설계·제작되었다. 기형도 초기에는 단순한 형태였으나 후기로 오면서 점차 복잡한 형태를 띠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