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교육과이해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8.05.16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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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멜표류기
하멜이 탄 상선이 태풍을 만나 목적지인 나가사키로 가지 못 하고 미지의 세계였던 조선 땅 제주도에 표착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하멜은 혼자만이 아니라 일행 36명이 함께 표착하게 되었고, 결국 1666년(현종 7년) 동료 7명과 나가사키로 탈출을 하게 되고 네덜란드로 되돌아가 14년간의 억류되어 받지 못한 임금을 청구하기 위해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것은 조선왕국기 Description du Royaume de Coree를 발표한다.
하멜의 제주도 표착
1653년 1월 10일 네덜란드를 출발한 포겔 스트루이스(Vogel Struuijs)호는 6월 1일 동인도회사 본사가 있는 바타비아(Batavia)에 도착했다. 선원들은 그곳에서 며칠 동안 휴식을 취한 다음 동인도회사 총독 명령에 따라 스페로 호크(Sparrow Hawk)호로 대만의 안핑(安平)으로 출발하여 6월 14일 도착했다. 이들은 대만의 신임 총독으로 부인하는 네덜란드인 레세르(Lesser, C.)를 데려다 주는 일이었다. 임무를 끝내고 일본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고, 7월 30일 나가사키로 출항한다. 그러나 8월 11일 풍랑이 심해지더니 며칠 후 풍랑은 더욱 심해저 선미의 관망대가 떨어져 나갔고, 탈출용 보트도 잃어버렸다. 배 안에는 물이 스며들기 시작했다. 선원들은 짐과 돛대마저 버리게 되었다. 이때 한 선원이 육지가 보인다고 외쳤는데 그곳이 바로 제주도 남단이었다. 정박을 시도했으나 심한 풍랑과 거대한 파도로 인해 제주도 대정현 차귀진 앞바다 큰여에 부딪혀 좌초되었다. 이 과정에서 선원 64명 중 26명은 목숨을 잃고 2명은 병사하였으며 36명이 생존했다. 생존자들은 제주도 연안에 표착하게 된다. 하멜 일행은 주변에서 사람을 찾아 나섰다. 정오가 조금 못되어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사람을 발견했다. 그에게 손짓을 했지만 멀리 도망가 버렸다. 저녁 무렵 약 1백여 명 정도의 무장한 남자들이 나타나 인원수를 세고 밤새 감시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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