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집단적 배타주의
- 최초 등록일
- 2010.04.12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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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집단적 배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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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의 집단의식과 배타적 속성은 인류의 역사 속에서 어느 집단이든 존재하여 왔다. 그 중 여느 나라와 비추어 보아도 결코 덜하지 않은 한국사회 속에서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는 배타의식은 비이성적이고 맹목적인 양상으로 종종 나타나곤 한다.
흔히 한국인들은 ‘우리’라는 단어를 즐겨 사용한다. 우리가족, 우리나라, 우리 동네 등과 같은 이러한 우리라는 표현은 한국인들의 집단에 대한 강한 소속감과 공동체의식을 잘 나타내주고 있는 동시에 ‘우리’와 ‘우리’ 밖의 집단을 뚜렷이 구분하고 우리와 다른 남을 배척하려는 성향을 잘 보여주는 말이다.
한국 사회에서 우리와 남을 구분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준은 아마도 혈연일 것이다. 이는 직접적인 단위인 가족부터 크게는 국가적 단위로의 범위까지 확대된다.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한국이 한민족 국가라는 것에 대해 상당한 자부심과 우월감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동시에 타국인들에 대한 배타적 태도로 이어지게 된다. 실례로 아직 상당수의 한국인들은 타국사람이 한국 사람과 결혼하는 것에 거부 반응을 보인다. 농촌의 노총각들이 외국의 형편이 어려운 처녀들을 데려와 장가가는 현상은 내국 여성과 혼인을 못하여 택한 대안적인 선택일 뿐이다. 국제결혼을 한 부부에서 태어난 혼혈 자녀의 사회 적응문제도 심각한 수준이다. 한국인의 배척과 멸시의 잣대는 특히 ‘못사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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