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신화 가상소설
- 최초 등록일
- 2010.03.27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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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네모네가 바람에 날리는 올림푸스산. 올림푸스 궁의 로비에서 3시에 만나기로 한 헤라...그녀는 아름다운 화장을 하고, 약속시간을 조금 넘긴 3시20분쯤 하얀색 그리스풍의 가운을 입고 나타났다. ‘최고의 여신이니 간 한번 봐주자’ 라는 생각으로 웃으면서 맞이하였다.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아한 표정과 걸음을 한 그녀는, 인터뷰가 시작되기 전부터 나를 긴장하게 하였다. 자신감이 넘쳐흐르고, 도도한 분위기로 초보기자인 나를 위축하게 했다.
M : 안녕하세요, 헤라님? 올림푸스 12신중의 한분인 당신과 `OO일보‘가 인터뷰 할 수 있는 영광을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A : 어디일보라고요? 아 OO일보...가끔씩 보고 있습니다. 물론 죄다 제우스의 바람피운 내용이 많아서 안볼 때가 많지만요. 근데 제가 너무 불쌍하게 나오지 않나요? 요즘에? 이번 인터뷰로 제가 최고의 여신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켜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래요(호호호 웃으며)
M : 제가 헤라님을 인터뷰하게 된 이유는 사실 얼마 전에 제가 했었던 한 회사의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서입니다. 제가 글을 쓰는 기자지만 부전공이 디자이너라서 그런 것을 자주 나가거든요.
A : 네 근데 2가지일 을 하시다니 보기와는 다르군요. 인터뷰랑 그 공모전이랑 무슨상관이 있죠?
M : 아 그 회사가 화장품을 만드는데 그 화장품의 이름이 ‘헤라’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조사하다가 헤라님에 대해서 관심이 있던 차에 회사에서 인터뷰 요청이 와서 잘됐다 싶었죠. 인터뷰 사실을 알고부터 나름대로 헤라님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그리스 신화를 읽어봤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이 엄청나게 방대하더군요.
또 제가 호기심이 많아서, 헤라님에 대해서 여러 가지 알고 싶은데, 간혹 사적인 질문을 해도 괜찮을 지요? 불편하시다면, 답변은 거부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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