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심층분석 비평문 A+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20.11.17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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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헝거게임 심층분석 비평문 A+ 리포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환상장르로서의 헝거게임
2. 그 외의 하위갈래와 장르적 특성
3. 그 외의 특이점
4. 총평
본문내용
2012년에 개봉된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은 단연 화제의 작품이다. 출시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선 누적관객도 60만명이 넘어섰다.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원작소설의 흥행도 한몫 했다고 볼 수 있다. 영화 “헝거게임”은 크게 본다면 환상물이라는 장르에 가장 적합하다. 그 외의 하위 장르로는 SF, 액션, 드라마, 영 어덜트, 모험, 디스토피아, 배틀로얄 등의 특성이 드러난다.
여기서 환상서사는 우리에게 익숙한 세계의 법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비현실적인 사건이 발생하고 그 비현실성이나 불가해함이 텍스트의 끝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를 통칭한다. 환상서사 중 하나인 판타지(Fantasy)란 공상 혹은 상상, 상상의 산물을 뜻하는 단어이다. 판타지는 모방과 함께 문학을 이루는 근본 본성 중 하나로, 상상력이 작용하는 모든 것으로 파악된다. 영화이론가 수잔 헤이워드의 『영화 사전』에 이르면 “판타지는 우리 무의식의 표현이다. 따라서 그것은 우리가 억압하는 영역, 즉 무의식의 영역과 꿈의 세계를 가장 쉽게 반영한다.” 결국 판타지란 실재하지는 않지만 우리의 꿈과 무의식 속 자리잡고 있는 세계다. 영화감독 최인규에 따르면 “영화가 디제시스, 즉 실재하는 허구라 할 때 판타지는 영화 그 자체이고, 판타지 영화는 영화적 욕망이 가장 잘 발현된 장르”라고 볼 수 있다.
공상과학(Science Fiction) 또는 줄여서 SF는 미래의 배경, 미래의 과학과 기술, 우주여행, 시간여행, 초광속여행, 평행우주, 외계생명체따위의 상상적내용을 담은 픽션장르이다. 하인라인에 따르면, "거의 대부분의 SF에 대한 간편하고 짧은 정의는 아마도 이것이다: 과학적 방법의 의미와 자연에 대한 철저한 이해, 그리고 미래와 과거의 현실 세계에 대한 충분한 지식에 기반한, 가능한 미래의 사건들에 대한 현실적인 추측." 셜링의 정의는 이렇다.
참고 자료
조지 A. 던, 니콜라스 미슈 외, “헝거 게임으로 철학하기”, 한문화, 2014.
박유희, “대중서사장르의 모든 것 5”, 이론과 실천, 2016.
최인규, “영화적순간”, 커뮤니케이션북스, 2014.
정영권, “영화 장르의 이해”, 아모르문디,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