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기록문학과 현대의 판타지의 상관관계 (데카메론 오디세이 아라비안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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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아라비안나이트 / 데카메론 등 이러한 문학들은 어디서부터 시작되고 누구에 의해 우리에게까지 오게 되었을까? 이러한 점을 알아보려면 먼저 구비문학이 무엇인지 알아봐야 한다. 구비문학이란 말 그대로 구비(말)+문학(기록)으로 모순된 형태이다. 애초에 문학은 기록문학을 전제로 하는데 구비문학은 말로 전승되는 문학 행위이다. 즉 구비문학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오는 구술 문학이며 민중의 세계관이 담겨있다. 구비문학은 구비성을 말미암아 고정성과 가변성이 있다. 구비문학의 고정성이 유형이며 고정성이 존재한다는 것은 작품이 전승될 때 바뀌지 않은 내용, 즉 공통된 부분이 존재한다는 것이고 이것이 구비문학 생명력의 뿌리이다. 구비문학의 변이를 담고 있는 것이 각편이고 가변성이다. 가변성은 특정한 개인의 변이를 증명하는 것이고 유형적 고정성을 가져도, 개인적 차이가 생기는 것이 변이이며 즉 각편이다. 또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구비문학은 점차 문자로 기록되기도 하는데 이것을 기록문학이라고 한다. ‘구비서사시’라고도 하는데 구비문학(말로 전승)과 기록문학(구비문학 중 특별히 일부를 글로 기록)이다.

참고 자료

한국의 구비문학 강의자료 참고
네이버 지식백과 “구비문학”
네이버 지식백과 “오디세이아”
네이버 지식백과 “아라비안나이트”
네이버 지식백과 “데카메론”
위키피디아 “오디세이아”
위키피디아 “천일야화”
위키피디아 “설화”
위키피디아 “구전”
위키피디아 “판타지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