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채소 기르기
- 최초 등록일
- 2009.12.31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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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배추, 무, 메밀, 케일, 배추, 청경채 6종류의 씨앗을 기르고 작성한 보고서입니다.
서론에서는 새싹채소의 효능 및 재배방법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룬 후
본론에서 새싹채소를 기른 총 9일간의 과정을 사진과 함께 자세히 기록하였습니다.
씨앗을 물에 불리는 것에서부터 수확할 때까지의 과정이 나타나 있으며
씨앗들의 크기와 발아율, 발아시간, 성장속도 도 비교하여 보았습니다.
수확한 새싹들로 비빔밥을 만들고, 느낀 점 및 초등교육에의 적용까지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는 리포트입니다.
참고로 사진에 날짜는 명시되어있지 않습니다.
목차
Ⅰ. 서론
1. 싹기름채소란?
2. 새싹채소의 재배 방법
3. 남은 새싹채소의 보관
4. 새싹채소 씻기
Ⅱ. 본론
1. 전반적인 재배 과정
2. 배추 키우기
3. 무 키우기
4. 메밀 키우기
5. 케일 키우기
6. 적무 키우기
7. 청경채 키우기
Ⅲ. 결론
1. 새싹채소 비빔밥 만들기
2. 느낀 점
본문내용
Ⅰ. 서론
1. 싹기름채소란?
싹채소 또는 새싹채소라고도 한다. 특정한 채소를 일컫는 것이 아니라 채소류나 곡물류의 종자를 파종하여 얻어진 어린 떡잎이나 잎 또는 줄기를 수확하여 신선한 상태로 식용하는 것을 총칭한다. 보통 종자에서 싹이 나와 본잎이 1~3개쯤 달린 어린 채소라고 보면 된다.
씨앗이 발아하면 씨앗 무게의 7~15배 정도의 어린 식물로 자라는데, 새싹채소에는 수분이 90% 이상 함유되어 있어 에너지원으로의 가치는 낮다. 그러나 음식의 맛을 돋워줄 뿐 아니라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항산화물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또한 칼슘, 인, 철과 같은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어 필수 무기질의 좋은 공급원이 된다. 종자가 발아하여 식물체를 만드는 과정 중에 자신의 성장을
4. 새싹채소 씻기
요즘 비빔밥과 샐러드에 많이 이용되는 새싹채소는 재배기간이 짧고 병해충을 입기 전에 수확하므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산물이다. 하지만 새싹채소는 싹이 나오는 시기에 높은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줘야 잘 자라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에서 재배가 된다.
때문에 새싹채소에 세균이 침투하면 급속히 번식할 가능성이 높다. 거기에 식중독 균이라도 감염됐다면 요즘 같은 무덥고 습기가 많은 계절에는 식중독의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다. 따라서 새싹채소는 싹이 어리고 여리기 때문에 잘 씻어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종자에서 싹이 나서 새싹채소로 자라기 위해서는 고온다습한 조건을 맞춰 주어야 한다. 때문에 새싹채소에 세균이 침투하면 급속히 번식하게 된다. 새싹채소를 잘 씻어 먹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새싹채소에 붙어 있는 세균을 깨끗이 제거하기 위해서는 가정용 식초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식초는 살균효과가 탁월해 여름철 번식력이 강한 식중독균 등의 활동을 억제하고 세균을 죽인다. 음식에 식초를 뿌리면 웬만한 병원균은 5~30분 안에 죽는다. 그만큼 살균 효과가 매우 좋은 식품이다. 또한, 식초는 단백질을 굳히는 작용이 있어 단백질이 주성분인 세균을 죽이거나 활동을 멈추게 한다.
농촌진흥청이 가정용 식초를 이용해 시험한 결과에 의하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산도 6~7%인 식초를 물과 섞어 10~16배 희석액으로 만든 다음, 10~15분 정도 새싹채소를 담가둔 후 다시 흐르는 수돗물로 씻으면 대장균을 비롯한 일반 세균의 수가 최고 1/100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 번 희석한 식초액은 최대 3번까지 사용해도 똑같은 세척 효과를 보였고, 씻은 후 채소에서는 식초 냄새가 남아 있지 않는 등 효과까지 있다고 하니까 가족 건강을 위해 꼭 실천해 볼 일이다.
참고 자료
참고사이트 / 씨앗나라 홈페이지 www.seedna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