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하이데거
- 최초 등록일
- 2002.04.20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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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형이상학 수업때 받은 프린트를 기초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1학년때 쓴 것인 지라 많이 부족하지만, 그냥 참고 자료로 쓰시기엔 괜찮을 겁니다.
하이데거에 관심 있으신 분께는, 이기상 선생님이 쓰신 책은 많이들 보셨을거 같고, 신상희 선생님이 쓰신 책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목차
1)탈존(脫存Exsistence)
2)시간성(Temporality)
3)사실성(Facticity)
4)자유(Freedom)
5)결의(Resoltness)
6)이해
7)죽음을 향한 존재(Being-toward-death)
8)죽음
9)심려(Sorge)
10)본래성(Authenticity:Eigentlichkeit)
본문내용
하이데거는 존재의 물음에 적절하게 답하기 위해 후설의 현상학적 방법을 사용했는데, 후설이 '의식의 의미'를 강조했다면 그는 '존재의 의미'로 강조점을 옮겼다. 하지만 그는 현상학의 기본적인 것은 고수했다. 즉 의미의 본질적인 구조를 분석함으로써 세계에 대한 근원적인 경험(사상자체)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주관 객관의 대립적인 관계를 넘어서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그는 '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에서 '존재란 무엇을 의미하는가?'로 그 문제를 옮겨갔다. 그는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을 다시 회복할 것을 제시하지만, 그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형이상학은 그 근원적인 물음을 망각하고, 시간적인 세계내 존재로서 존재에 대한 인간의 근원적인 경험이 형이상학적인 정교한 사변적 건물 안에 체계화된 형태로 계속 매몰되어서, 시간적이면서 실존적인 존재에 대한 우리의 체험을 객관화하고 초시간적인 존재자의 추상으로 더욱 더 철저하게 대치시켰고, 하이데거는 이런 세계내 존재로서의 우리 실존의 현상학적 성격을 무시한 형이상학을 세계 없는 주관으로서 존재자로 구성된 관념론 또는 주관 없는 세계로서 존재자로 구성된 실재론 중 하나의 성격을 띄는 '존재신학'이라고 불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