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도자기
- 최초 등록일
- 2009.10.17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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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통도예와 인성 레포트
목차
1. 조리부터 식탁까지 따뜻함을 오래오래 “뚝배기”
2. 하늘을 담은 그릇, 한국인의 장맛의 비밀 “장독대”
3. 초등학생의 순수함이 묻어있는 “컵&촛불받침”
본문내용
내가 좋아하는 도자기라는 주제로 레포트를 써오라는 과제를 처음 받았을때 참으로 막막했다. 솔직히 나는 도자기라는 것을 잘 몰랐고, 관심조차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제를 받고 수업을 더 듣다보니,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생활하는 많은 것들이 도자기라 불린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이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많은 것들을 찾아본 결과 내가 항상 봐오고 써왔던 그것들도 도자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도자기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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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부터 식탁까지 따뜻함을 오래오래 “뚝배기”
My favorite pottery
처음으로 내가 소개할 도자기는 ‘뚝배기’ 이다. 우리는 주로 찌개나 조림류 등 따뜻함을 오래 유지해야 맛이 좋은 음식을 만들기 위해 뚝배기를 사용한다.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면서 우리 식탁에서 한국 도자기의 최고의 멋과 아름다움을 뽐내주는 이 뚝배기가 도자기의 한 종류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뚝배기의 사전적 의미는 「찌개를 끓이거나 조림을 할 때 쓰는 오지그릇」이다. 뚝배기는 지방에따라 그 이름이 다른데, 툭수리, 투가리, 둑수리 등의 이름으로도 불린다. 뚝배기는 한국재래의 그릇이면서 오늘날까지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그릇 중 하나이다.
뚝배기는 그 겉모습은 투박하지만 한국의 전통미가 살아있고 안쪽은 매끄러운 재질로 되어있다. 각 지역마다 그 모양은 조금씩 다르지만 뚝배기는 우리 생활 가장 가까이 자리잡고 있다. 우리가 설렁탕을 먹으러 갈 때, 순두부찌개를 시켜먹을때, 뼈다귀 해장국을 먹을때 등 우리는 가장 쉽게 뚝배기를 볼 수 있다. 특히 나는 뚝배기에 된장찌개를 끓여먹는 것을 좋아한다. 된장찌개가 뚝배기 안에서 지글지글 끓고 있는 모습을 보면 침이 저절로 넘어가 식사가 끝날 때까지 내 식욕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