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스페셜 [도자기]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2.24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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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KBS스페셜 <도자기> 감상문
목차
- KBS스페셜 ‘도자기’를 보고
- 서론
※ 내용정리
※ 과거에 도자 강국이던 중국과 한국이 현재 유럽이나 미국시장에 따라가지 못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본문내용
인류는 가장 흔한 재료로 가장 귀한 물건을 만들고자 했으나 쉽게 도달할 수 없었다. 여러 문명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자연의 한계 앞에서 놀라운 지혜를 발휘하며 발전해갔다. 모두 자기의 생산자가 되고자했다.
흙은 구우기 쉽고 가공이 쉬운 인류가 선택한 그릇을 만들기위한 첫번째 재료였다.
그래서 모든 문명권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것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토기’다. 그 이유는 흙으로 구워 그릇을 만들기가 가장 쉽기 때문이다.
그 당시에는 흙과 물을 섞어 그릇모양으로 빚은 후에 노천소성으로 그릇을 구워냈을것이라고 한다. 노천소성은 그릇을 땔감 사이에 넣어 구워내는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토기를 만드는 가장 초기 형태로 점점 발전하게 된다.
땔감을 쌓는 방법을 다르게 하거나 위에 흙이나 톱밥들을 씌우는 등 해서 열을 높이기도 했다.
인류는 가볍고 단단하며, 물이 새지 않는 그릇을 원했다.
토기는 만들기 쉽고 단단하긴 했지만 물에 담그면 쉽게 풀어졌다. 또한, 물을 잘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단점도 있었다.
이 점을 해결하기위해 이집트에서는 사탕수수즙을 토기를 굽기전에 발랐다고한다.
이 때에는 불에 굽는 온도가 600-800℃정도밖에 되지 않아 완벽한 그릇으로 사용될 수 없었다. 흙의 약점을 극복해야 했다.
이 후, 메소포타미아 지역 세계 최초의 도시국가 ‘우르’의 왕묘에서 여러가지 그릇들이 발굴되었다. 토기 이외에도 알로 만든 그릇, 돌그릇, 벽화등이 발굴되었다.
이 영상에서는 돌그릇에 주목하였는데, 돌그릇은 단단한데다가 흙그릇처럼 물이 잘 흡수 되지 않아 좋은 그릇이었지만,만들기 어렵고 재료를 구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래서 왕의 무덤에서 출토된 것이겠지만
상류층에서는 금속기도 사용되었는데 흙그릇은 하층민들의 금속기 모방품이었다고 한다.
다음으로 인도네시아의 도자기를 살펴보았다.
이곳에서도 노천소성으로 그릇을 구웠는데 일부에서는 토기위에 기와나 짚 등을 더 덮어 열을 더 보존하며 온도를 높였다고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