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박물관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9.09.23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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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옛 선조들의 토지에 대한 인식과 나아가 현재의 토지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토지박물관을 통해서 재조명해보고 토지의 적절한 이용, 즉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토지개발 계획을 추구해야 함을 피력한 토지박물관 견학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 인류는 지구상에 출현하는 순간부터 지구환경에 크고 작은 영향을 끼치며 살아왔다. 특히 인간이 다른 생태계의 생물들과는 다르게 농경생활을 시작한 이후로는 생태계의 한 구성원으로서가 아니라 생태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존재로 변했으며, 단순한 농경생활에서 발전하여 물의 흐름을 바꾸고, 길을 깎고, 공장을 세우는 등의 활동으로 다른 생물들에게는 이질적인 생활환경을 만들기도 했다.
특히 산업사회의 발달과 폭발적인 인구증가는 보다 폭넓고, 치명적인 환경영향을 야기했는데, 공업의 발달은 인구의 도시집중을 가속화시켰고, 생산성의 증대와 이동수단의 발달은 원자재와 에너지의 수요를 크게 증가시켰습니다.
토지는 우리 인류를 포함한 모든 생물체의 생활과 생산의 기반이 되는 요소이다. 인류가 토지를 농경지 개발과 자원채취, 도시건설 등을 위해 집약적이고 지속적으로 이용함으로써 토지의 본래 기능이 매우 쇠퇴되어 가고 있다. 그 결과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도시에서는 녹지의 부족과 콘크리트나 화학물질 재료의 무분별한 사용 등으로 사막화가 초래되고 있으며, 농촌지역에서는 생산성의 증대를 위해 다량의 화학비료와 농약의 남발로 토지의 생산력이 점차 저하되고 있다.
이와 같은 토지의 생태적 기능 저하는, 결국 우리 인류의 생존기반을 근본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옛 선조들의 토지에 대한 인식과 나아가 현재의 토지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토지박물관을 통해서 재조명해보고 토지는 인간만을 위한 무한한 자원이 아니라 한정된 자원임을 인식하고 토지의 적절한 이용, 즉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토지개발 계획을 추구해야 함을 배우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