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의 이해 1부
- 최초 등록일
- 2009.06.17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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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맥루한의 미디어의 이해 1부를 읽은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핫마샬 맥루한의 미디어의 이해를 읽었다. 처음에 책을 봤을 때 두께도 두께고 이미지 없이 내용만 빼곡이 적힌 책이라서 과연 이 책을 내가 읽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나 책을 읽으면서도 눈은 읽고 있는데 머리는 읽지 못하는 나를 발견하면서 대학교 4학년생 인 것이 부끄러웠다. 눈은 읽는데 머리는 읽지 못해서 입으로 소리 내서 읽어봤지만 한 문장을 세네번 반복해도 모르는 부분도 있고, 과연 처음 생각대로 무척이나 어려운 책이었다. 그래도 여러 번 반복하면서 차츰 알게 되는 부분도 있었다. 미디어의 이해에 대해 정말 이해할 수 없게 쓴 책 인 것 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왔지만 오기가 생겨서 더 열성적으로 읽었다.
이 책은 대체적으로 엄청나게, 무수히 많은 예시와 은유와 비유로 갑자기 또 이게 무슨 말이지 하는 생각을 자꾸 떠오르게 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마샬 맥루한 이라는 사람은 정말 잡학다식하다는 것을 느꼈다. 책을 읽기 전에 먼저 마샬 맥루한에 대해 알아보았더니 예언가라는 말이 많았다. 왜 그런가 하니 마샬 맥루한은 이 책 에서 현대의 미디어라는 개념을 미리 예견하고 있었다. 그런 것으로 미루어 봤을 때 마샬 맥루한은 사회 과학자보다는 예견가인 것 같다.
처음 책을 접했을 때 내 생각은 이정도로 하고 책 내용에 대해 말해보면,
맥루한은 새로운 기술이 발달할수록 인간의 삶은 확장된다고 볼 수 있다고 한다. 그 말은 곧 인간 확장이 된다는 것인데, 이런 테크놀러지 속에서 확장된 우리 자신을 생각하고,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먼저 첫 번째 그의 주장은 미디어는 메시지라는 것이다. 이것의 의미는 간단하게 모든 미디어가 우리 자신의 확장이라는 것인데, 이를 테면 자동화의 경우는 인간의 새로운 역할로 만들어낸 것이라는 의미이다. 즉, 새로운 테크놀러지가 도입되면, 우리의 인식이 확장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전깃불은 순수한 정보이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지 않는 한 메시지가 없는 미디어이다. 즉 모 든 미디어의 내용은 언제나 또 하나의 미디어 라는 것을 뜻한다. 때문에 어떤 미디어나 기술의 메시지는 인간에게 관계하게 되면 그것에 의해 인간의 척도가 달라지고, 진도가 달라지고 또는 기준이 달라진다. 비슷한 예로 철도는 이동, 수송 혹은 바퀴, 선로를 인간 사회에 도입해 온 것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종류의 일과 레저를 낳게해 인간의 기능을 촉진하고, 규모를 확대 하였다. 이건 비행기도 마찬가지 이고, 전기불도 마찬가지 이다.결국 미디어는 메시지라는 것은 결국 미디어 자체가 내용이고, 인간의 확장이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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