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주의와 그것이 추구해야 할 방향

소개글

다문화주의의 정의와 역사, 앞으로의 예측과 다문화주의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서 쓴 자료입니다. A+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20세기를 휩쓸었던 이념의 대립은 독일이 통일되고 거의 모든 공산주의 체제가 몰락하면서 냉전은 종식을 고하였다. 그와 함께 전 세계는 세계화라는 물결에 휩싸인다. 이 자본주의의 세계화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를 통해 누구나가 복지를 누리는 새로운 시대가 올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나 이 기대는 대부분 빗나갔다. 시장경제의 확산은 부유한 소수와 가난한 다수를 만드는 일을 더욱 심화시켰다. 특히 가난한 나라 국민들의 이주와 이민은 새로운 사회계층을 만들고 이전과 다들 새로운 불평등의 양상을 만들기 시작했다. 또한 한 국가와 민족공동체로서의 국민을 연결하는 전통적인 민족국가 개념이 변모되기 시작했고, 소수집단의 권리의 문제가 제기되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다문화주의가 등장했다. 그러나 이 다문화주의가 많은 반발을 사면서 도전을 받고 있다. 여기에서는 그중에서도 문화의 정체성과 다양성 측면에서의 다문화주의, 자유민주주의체제내의 다문화주의, 사회통합과 다문화주의등에 대한 내용들에 대해 다뤄보고 다문화주의가 앞으로 추구해야할 방향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Ⅱ. 본 론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다문화주의가 무엇을 뜻하는지부터 짚고 넘어 가겠다. 다문화주의는 여러 가지로 정의 할 수 있다. 넓은 의미에서의 다문화주의는 현대 사회가 평등한 문화적, 정치적 지위를 가진 상이한 문화집단을 끌어안을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이다. 캐나다의 철학자 테일러는 ‘다문화주의를 문화적 다수집단이 소수집단을 동등한 가치를 지닌 집단으로 인정하는 승인의 정치’로 정의한다. 위의 내용을 미루어 다문화주의의 개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다문화주의란 문화간 다수문화, 소수문화 등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모든 문화가 평등하다는 주의라고 할 수 있다.

20세기 중반 거의 모든 공산주의 체제가 몰락하면서 동서냉전체제가 종식을 고하였다. 동서냉전체제의 붕괴는 산업사회가 후기 산업사회로 가면서 사회주의체제의 몰락과 자본주의의 승리, 이념갈등의 끝을 의미한다. 그 이후 대부분의 국가들은 이념을 넘어 자국의 이익을 위해 무한경쟁의 장으로 편입되었다.

참고 자료

현대사회와 다문화 주의 (마르코 마르티니엘로, 2002)
다문화 사회의 이해 (유네스코아시아 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엮음, 2007)
이주민과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다문화주의의 철학 (박병섭, 2008)
한국에서 다문화주의모색: 국제결혼 이주여성을 중심으로 (문경희,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