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와 매스컴관계
- 최초 등록일
- 2009.05.05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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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촛불문화제 시위에 관련하여
미디어의 변화, 수용자의 변화, 정부와 언론의 관계, 정부와 국민의 소통문제, 신구미디어의 갈등에 대해서 자신의 견해를 정리하는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촛불 정국을 통해 10대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 이용 환경의 변화에 대해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각 언론 역시 이에 대해 특집 기사를 다루는 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디어는 이미 정보의 소비자이면서 동시에 생산자인 웹2.0시대로, 참여의 중심에 선 시민들 의식이 바뀌었다. 또 문제의 핵심은 비켜 가면서 지엽적인 부분을 키우는 보도나 사설도 꽤 있었다며 촛불집회와 관련해 조선일보 등 보수신문을 향한 국민들의 반감 이유를 대놓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제 10대들은 더 이상 기존 미디어가 들려주는 이야기만을 받아들이는 세대가 아니다, 그들은 더 이상 일방적 뉴스 소비자가 아니라 스스로 찾아다니며 참여하는 웹2.0세대인 것이다. 문제는 그런 뉴스 소비 행태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기존 언론은 시대를 선도하기는커녕 시대의 변화를 쫓아가지 못했고, 이는 특히 조선·중앙·동아로 대표되는 보수 언론에 대한 반감과 불신을 통해 여실히 드러났다. 한편 인터넷 웹사이트 분석 업체인 코리안 클릭이 발표한 지난 5월의 인터넷 서비스 동향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자들의 평균 이용시간이 4월에 비해 3.2%,평균 사이트 방문 개수는 전월 64.4개에서 66.9개로 증가했는데 이러한 증가치에는 중·고등학생들(13〜8세)의 높은 인터넷 이용률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13〜8세의 인터넷 평균 이용시간은 12.9%, 사이트 방문 개수는 17.6%로 전월에 비해 급증했다. 이미 신문과 방송 등 기존 미디어에 대한 이용률이 현저히 낮은 10대들은 촛불 정국에서 더욱더 인터넷으로 눈을 돌렸고, 보수 언론에 대한 불신과 반감은 10대들과 기존 미디어의 괴리감을 더욱 키워준 셈이 됐다.
참고 자료
PD 저널 블로그 : http://blog.pdjournal.com / 조중동 시위대 폭력성에 관한 기사
정부와 언론의 관계 - 언론통제 유형을 중심으로 유재천 한국언론재단, [KPF] 신문과방송
한국의 정부와 언론의 갈등적 관계에 관한 일 최경진저 한국지역언론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