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과 대중문화 보수언론과 진보 언론의 사설 비교
- 최초 등록일
- 2020.12.23
- 최종 저작일
- 2020.09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매스컴과 대중문화 보수언론과 진보 언론의 사설 비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이재용 및 삼성 임원진 수사에 관한 사설
2. 최근 광화문 집회를 막는 것을 둘러싼 갈등에 대한 사설
3. 공무원 피격사건에 대한 사설
본문내용
비교 분석에 앞서 가장 명확하게 논조의 차이를 보려면 3가지 주제 모두 동일한 두 언론사를 통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어 조선일보와 한겨레 두 언론사로 비교를 하겠습니다.
모든 출처와 저작권는 조선일보와 한겨레 신문사에 있습니다.
1. 이재용 및 삼성 임원진 수사에 관한 사설
그림 조선일보 9월 2일
그림 한겨레 9월 2일
9월 2일에 동시에 각 신문사에 실린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검찰 기소와 재판에 대한 사설이다.
조선일보는 보수 언론사답게 이재용 부회장의 잘못보다는 현 문재인 정부 하의 검찰에 대한 지적이 압도적이다. 검찰에서 만든 수사심의위원회의 권고를 무시하고 이재용 부회장의 수사를 계속하는 것에 대해 “이러려면 뭐 하러 권고를 받는 제도를 만들었나“라며 검찰 내부 원칙을 지적했다. 또한 대통령의 요구를 단호히 거절할 수 있는 기업인이 있나라고 이재용 부회장의 편을 들었다.
한겨레 신문은 보수 언론들의 수사심의위원회의 권고를 무시한 사안에 대한 공격은 받아 들일만 하다라고 사설을 시작하면서도 삼성의 근본적인 문제는 보수 언론에서 지적하는 “사법리스크“가 아닌 ”총수 리스크“라고 하였다. 또한 이번 기소가 불법 경영권 승계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주지의 사실이라고 하면서 삼성의 불법 비리가 없었다면 삼성은 지금보다 훨씬 더 발전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표현했다.
두 신문사의 비교를 하자면 기업 총수 기소에 대한 의견의 화살은 정권의 검찰과 기업 두 방향으로 갈라졌다. 보수언론인 조선일보는 정부의 압박을 받고 검찰(또는 정부)에서 이재용 부회장 죽이기를 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듯이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