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중국 강남 농업경영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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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5.03.24
- 최종 저작일
- 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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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중국문화학회
ㆍ수록지정보 : 중국학논총
ㆍ저자명 : 朴正鉉
목차
머리말
1. 소농경영의 취약성
2. 농업생산력의 정체
맺음말
한국어 초록
1920-30년대 중국의 공업과 농업은 상호 의존관계에 있었다. 중국에서 공업은 농촌에서 생산된 원료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발전할 수 없었다. 중국은 도시와 농촌, 도시와 도시 사이의 분업과 유통을 통해 국내시장을 형성할 수 있었다. 1920-30년대 공업의 성장의 성장과 함께 농촌사회에도 상당한 변화를 가져왔다. 그러나 농촌의 소농경영은 변화가 없어 소농경영은 중국농촌의 봉건성과 낙후성을 주장하는 주요한 근거가 되어왔다. 1930년대 중국 농촌의 위기론과 맞물려 많은 연구자들이 중국 농촌의 정체를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은 1930년대 당시의 연구자였던 천한셩(陳翰笙), 첸쥔루이(錢俊瑞), 쉬무차오(薛暮橋) 등을 비롯해서 오늘날에도 많은 연구자들이 1930년대에 들어서도 중국농촌은 여전히 소농경제가 지속되고 농촌이 계속 쇠퇴해갔으며 농촌 상품화는 제한적이었고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농촌에서 대경영이 반드시 유리한 것은
영어 초록
近代以后,与中國工業的成長同步,農村社會也産生了很大的變化。 但是農村的小農經營沒有什么變化,小農經營一直成爲中國農村封建性和落后性的主要原因。 在中國的農村結构中小農經營是一个重要的部分。 小農經營的問題点和農業經營方式對了解江南農村特征和變化方向起很重要的作用。 本文以江南農村開始出現相對快速變化的1920-30年代爲中心,對小農經營的問題点和特征進行考察。
江南農村的農業經營成爲通過零細經營和土地細分化提高生産力的障碍。 因爲直到1920-30年代還依賴于傳統的耕作方式農業生産力水平處于停滯狀態。 在這种情况下投入新的資本在小規模耕地上不适用,而且凭借投入人力提高生産力已經達到了极限,所以卽使通過土地改革改善生産關係對提高農民收入有一定的帮助,但是這沒能成爲從根本上發展農業的方法。 1920-30年代,江南農村本身沒能實現生産力發展、土地關係變化這些內的變化。 這不僅只体現在江南農村,整个中國農村在根本上具有耕地面積狹小,技術水平落后的缺陷。 1920-30年代農村經濟發展的原因不是因爲土地使用方法産生了變化,而是通過非土地性的生産資源的新配置和新的生産項目形成的。 卽,在資本的使用方式上對非農業部門的投資呈上升趨勢。 同時農業性投資也有從土地投資向非土地生産項目轉變的趨勢。 這是因爲隨着当時商品經濟的發展農業以外的部門得以成長的緣故,從這一方面來說副業占据了江南農村的重要地位。
1930年代在農家經濟中除農業收入,農業外收入開始變得重要,兼業擴大了。兼業經營的擴大有利于充分利用農村的剩余勞動力,緩解了勞動力過剩和浪費的壓力。 另一方面,補充農業收入的不足,能够維持農家的最低生活水平。 在從事農業以外的事的同時,農民擺脫了對土地的絶對依賴,進行多种分配。但是兼業化對農業生産本身反而起了否定的作用。 与其說農民們通過副業收入的增加,農業生産增大,改善了生活,倒不如說想通過擴大副業來增加收入。 而且因爲兼業化,農村的核心人力中有相当大一部分离開農村,使農業生産力的發展及農業技術的發展持續停滯。 現代化的道路幷不一定是通過農業結构的變化,在農村的解体和城市的成長過程中形成的。 雖然中國農村仍然是小農經濟占支配地位,但是在各种形式上正在逐漸适應近代社會的發展。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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