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몽요결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8.06.17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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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격몽요결에 대한 요약과 함께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간추린 레포트 입니다.
이이 선생의 가르침에 대하여 쓴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격몽요결(擊蒙要訣) 친숙하지 않은 제목의 한권의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지나쳤다. “격몽요결(擊蒙要訣)”,많은 한자어와 해설로 이루어져 다소 따분한 감이 느껴졌지만, 책장 한 장 한장을 넘기며 ‘이이’선생님께서 부족함이 많은 우리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내용들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10가지의 소주제로 이루어진 ‘격몽요결(擊蒙要訣)’은 사람들에게 바른 도덕성을 길러주는 하나의 지침서와 같은 역할을 했다. ‘입지장’, ‘혁구습장’부터 시작하여 ‘접인장’, ‘처세장’까지 사람으로써 도리를 다하고 올바른 행실을 행하기 위해선 어떤 마음가짐과 어떤 행동,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이 책에서는 다루고 있다.
먼저 ‘입지장’의 핵심은 우리 모두 학문에 뜻을 두고 확고한 마음을 지님으로써 성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다른 어느 것보다 학문을 필요로 해야 하며, 이 학문을 기리기리 익히고 행하여져야 하며 넓게 배우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학문만이 사람들의 올바른 삶을 영위시킬 수 있고 나아가 좀 더 발전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입장인 것이다.
두 번째로는 ‘혁구습장’이다. 이것이 핵심은 옛날의 묶은 습관을 버리고 다시 마음가짐을 하여 올바른 행실에 입하여야 함을 뜻한다.
세 번째는 ‘지신장’이다. 학문을 하는 자는 반드시 정성어린 마음을 가지고 올바른 도를 행해서 나아간다. 또한 한시라도 가만히 있으면 발전 가능성이 떨어지니, 몸을 바쁘게 하여 의미있는 일을 찾아야 할 것이다.
네 번째는 독서장으로써, 배우는 사람은 배우려는 마음가짐을 좀 더 넓게 가져, 감사한 마음으로 뜻을 모으고 생각하여야 한다. 그럼으로써, 책을 많이 읽는 사람과 책을 읽지 않은 사람들을 비교분석하여 생각과 지성이 머무는 세계의 크기가 다르다는 것을 언급한다.
참고 자료
<격몽요결(擊蒙要訣) 이이 지음/ 이민수 옮김/을유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