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몽요결 줄거리 및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9.05.07
- 최종 저작일
-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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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을 한다고 하는 것은 누군가에게 득이 되는 것을 알려주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이로운 게 무엇인지 알고, 참과 거짓을 판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을 학문을 통해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을 조선시대에서도 행해지고 있었는데, 이를 한 권의 책으로 누구나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어진 것이 바로 격몽요결(擊蒙要訣), 율곡 이이선생님의 작품입니다. 과거를 통해서 현재를 배운다고 하지요. 고전을 읽으면서 어떻게 현재 제가 생활하고 있는 이 시간에 적용시킬 것인지에 주의하여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격몽요결(擊蒙要訣)은 율곡선생이 조선 선조 10년(42세) 해주에서 쓴 책으로 격몽(擊蒙)은 몽매한 자들을 교육한다는 의미이고 요결(要結)은 그 일의 중요한 비결이라는 뜻입니다.
율곡선생이 격몽요결(擊蒙要訣)의 서문에서 밝혔듯이 집필동기는 잘 알려져 있는 한 스토리에서 알 수가 있습니다. “ 내가 바다 남쪽에 집을 정하고 살려니 학도 한두 사람이 와서 나에게 배우기를 청했다. 이에 나는 그들의 스승이 되지 못할 것을 부끄럽게 여기는 한편, 또 처음 배우는 사람들이 아무런 향방도 알지 못할 뿐 아니라 더욱이 확고한 뜻이 없이 그저 아무렇게나 이것저것 묻고 보면 서로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고 도리어 남들의 조롱만 받을까 두렵게 생각되었다. 이에 간략히 책 한 권을 써서 여기에 자기마음을 세우는 것, 몸소 실천할 일, 부모 섬기는 법, 남을 대하는 방법 등을 대략 적고 이것을 격몽요결(擊蒙要訣) 이라고 이름했다. 학도들에게는 이것을 보여 마음을 씻고 뜻을 세워 마땅히 날로 공부하도록 하고자 하며, 또 나 역시도 오랫동안 우물쭈물하던 병을 스스로 경계하고 반성하고자 한다.” 즉 학문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뜻을 세우고 몸을 삼가며 부모를 모시고 남을 대하는 방법을 가르쳐 바로 마음을 닦고 도를 향하는 기초를 세우도록 노력하게 만든다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바로 격몽요결(擊蒙要訣)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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