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상사 한비자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08.06.01
- 최종 저작일
- 2008.05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제가 레포트 낼때 한거에요
목차
1.한비자의 생애
2.한비자의 사상
3.한비자의 교육적 의미
4.한비자에게 영향을 미친 사람
5.한비자의 철학적위치
6.평가
본문내용
2. 한비자의 사상
한비자는 이전 국가통치의 최고원리인 예를 분명하게 법으로 대체시켜 제자백가 중 법가를 종합한 전국시대 마지막 대학자이다. 그가 주장한 법치사상은 한마디로 법과 술로 요약된다.
1.도덕에 대한 법의 우위
한비자가 배움을 받은 순자는 예에 중심을 두었다고 하지만, 유가의 사람이었을 뿐, 도덕을 부정할 정도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런데 한비자에 이르러 여러가지 각도에서 법의 도덕에 대한 절대적 우월성이 강조된다. 이것은, 정치의 유일한 방법은 법으로써 다스리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소위 법률만능의 정치 사상이다. 한비자의 주장에 따르면 사람이란 철두철미 자기의 이익을 추구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인간의 본성이 선이란 설은 믿을 수 없다. 어떤 사람이고 간에 그 속의 속마음을 파헤쳐 보면 자기의 이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본성이 가슴 깊숙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의 이익은 항상 상반되기 마련이다. 군주의 이익과 신하의 이익은 일치하지 않으며, 군주의 이익과 백성의 이익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극단의 경우에는 남편과 아내, 형과 아우 사이에도 이해는 상반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서로 각자의 노리고 추구하는 이익이 일치하지 않는 인간 관계에 있어서, 특히 임금과 신하는 본래부터 각자의 이익을 위하여 이루어진 남과 남의 사이이며, 임금과 백성의 사이는 지배와 피지배자의 힘에 의한 관계이다. 그러한 신하들에게, 백성들에게 충성심만을 기대하는 정치란 성립할 수 없으며, 그러한 신하와 백성들을 인의니 도덕이니, 인정이니, 은애니 하는 것으로써 다스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그들을 다스리는 최선의 방법은 법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이다. 법을 바르게 세우고 그것을 잘 운용한다면 천하의 신민들은 법의 궤도 안에 매이게 되어 나라의 질서는 저절로 정연하게 될 것이다. 법이 잘 지켜지게 하기 위하여는 형벌을 엄하고 중하게 해서 백성으로 하여금 두려워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법을 잘 운용한다는 말은 법을 그야말로 만인에게 평등가게 적용하여 어떤 경우에도 추호만큼의 사사로움도 두지 말아야 하며, 조금의 관용이나 온정도 개입시키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법의 정치 사상이다.
2. 법 운용의 기술
- 형명참동의 설
법이 아무리 정비되었다 하더라도 결국 그것을 운용하는 것은 사람이다.
참고 자료
네이버
논문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