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animation) 의 종류와 역사

목차

1. 애니메이션이란
2. 애니메이션의 역사
3. 애니메이션의 분류
4. 애니메이션을 위한 기초 지식

본문내용

1. 애니메이션이란
전통적으로 애니메이션은 ‘프레임 촬영(사진기를 이용한 촬영처럼 한컷 한컷 찍는 방식)을 통하여 그림이나 사물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영화의 한 장르’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은 만화(cartoon)에서 추상 미술까지, 종이나 셀을 이용한 기법에서 모래나 점토를 이용한 기법까지, 인형영화에서 컴퓨터의 지원으로 만들어지는 특수효과 영화까지 거대한 넓은 영역에 걸쳐 잡다한 내용이 망라된 범주를 가지고 있다.
애니메이션에 대한 연구는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학문’적인 관심의 대상으로 명예를 회복하기 시작한다. 애니메이션의 역사와 미래, 정의와 본질, 이론과 비평에 대한 선도적 연구도 서서히 자리를 잡게 되었다.
애니메이션을 본질적으로 특징짓는 제작방식은 우선 ‘한 프레임씩(frame by frame) 촬영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촬영’이라는 말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다. 무엇을 촬영한다고 하는 것은 카메라 따위로 그 이미지를 포착하여 기록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된다. 중요한 것은 낱장 낱장으로 그 이미지를 모은다는 의미에 담겨있다.
이미지들이 결합하여 궁극적으로 ‘움직임의 환산(the illuusion of movement)’을 창조할 때 비로소 우리는 ‘애니메이션’을 얻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애니메이션을 일반 극영화(live-action film)와 구별되도록 하는 기본적이 차이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