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건국설화와 고구려 건국설화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7.12.16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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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여와 고구려의 건국 설화는 비슷한 면모가 많습니다. 이런 비슷한 면모를 비교도 하고 대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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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석북방유고리지국자 옛날 북방에 고리라는 나라가 있었다고 함으로써 부여의 기원을 고리라는 나라로 보고 있다. 고주몽의 「동명성왕」의 고구려 설화를 보면고구려즉졸본부여야. 고구려는 곧 졸본부여라고 말함으로써 고구려의 기원을 줄본부여로 보고 있다. 부여의 건국설화와 고구려의 건국설화 모두는 각각의 시조의 탄생을 알에서 나왔다고 하고있다. 모두 기이한 출생을 하였으며 그들의 뿌리 역시 신비하다는 공통점은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부여의 시조는 높은 여인이 아닌 왕을 모시는 여종의 몸에서 태어났으며 고구려의 시조인 주몽은 물의 신인 하백의 딸인 유화의 몸에서 태어났다는 차이점이 있으며 또한 각각 시조들의 아버지에서도 차이가 난다. 부여의 시조의 어미는 유기여계자래하아라고 말을 하였는데 계란과 비슷한 기운이 있어서 나에게 내려왔다고 하였다. 즉, 부여의 시조의 아버지의 정체는 불분명하다. 이에 반해 주몽의 아버지는 천제의 아들 해모수라고 나와 있다. 부여의 시조와 주몽은 모두 왕의 밑에서 자랐는데 왕과 어머니와의 관계에 차이점이 있다. 부여 설화에서 왕과 시조의 어머니는 왕과 몸종의 관계지만 고구려 설화에서의 금와왕과 유화는 태백산 남쪽 우발수에서 만나 유화의 사정을 들은 금와가 유화를 거둠으로서 왕과 여종의 관계라기보다는 왕과 그의 첩의 관계이다. 부여의 시조의 어머니는 왕의 밑에 있으면서 임신을 하게 된 것이고 주몽의 어머니 유화는 임신을 한 상태에서 금와왕을 만났다. 부여의 시조와 주몽은 태어나서 왕에게 버림을 받았다는 데에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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