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미완의 제국, 가야 연맹체의 성립과정과 발전

목차

1. 가야연맹체의 개요
2. 가야연맹체의 성립과정
3. 가야의 발전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가야연맹체의 개요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 중에 가야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유명한 김수로왕에 관련한 설화와 구지가 등 우리역사에서 가야는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 가야왕국이 존속했던 시기도 대략 42년부터 562년까지 500년이 넘는다. 이 시기 중 대부분은 우리가 삼국시대라고 부르는 시기에 포함된다. 하지만 고구려, 백제, 신라가 아닌 가야는 왜인지 모르게 삼국에 포함되지 못한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그래서 가야까지 포함하여 ‘사국시대’, 혹은 부여까지 포함해 ‘오국시대’라고 불러야 한다는 견해도 주장한다.

가야라는 명칭 외에 가락국 또는 가라라고도 한다. 삼한 중 하나인 한반도 중남부 현재 김해시에 위치했던 변한의 금관가야(구야국)를 중심으로 변한의 12개 소국을 결집해 성립된 전기 가야 연맹이며 고구려의 공격으로 금관가야 중심의 전기 가야 연맹의 세력이 약화되자 5세기부터 6세기 경 대가야를 중심으로 후기 가야연맹체을 만들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가야가 562년에 멸망하면서 가야 연맹체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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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식,『잃어버린 역사, 가야를 찾아서 - 전기가야연맹의 해체』, 1994.
김태식,『한국 고대사 속의 가야』, 혜안,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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