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 운영전분석

소개글

고전소설 운영전의 분석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작자와 창작시기
1. 작자
2. 창작시기
Ⅲ. 작품 분석
1. 등장인물
2. 줄거리와 핵심 모티프
3. 주제
Ⅳ. 형식적 특징 및 의미
1. 이중 액자의 몽유 형식
2. 시점의 이동
Ⅴ. 문학사적 의의와 한계
1. 의의
2. 한계
Ⅵ. 나오는 말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운영전>은 ‘수성궁몽유록(壽聖宮夢遊錄)’, 또는 ‘유영전(柳泳傳)’이라고도 하며, 안평대군의 사궁 수성궁을 배경으로 하여 궁녀 운영과 김 진사의 사랑을 다룬 염정소설이다. 또한 결말을 비극으로 처리한 최초의 비극소설이다. 여기에서는 <운영전>의 작자와 창작시기, 작품분석, 형식상의 특징, 그리고 의의와 한계에 대해 알아보겠다.
Ⅱ. 작자와 창작시기
1. 작자
<운영전>의 작자는 확실히 알 수 없다. 김태준은 「조선소설사」에서 이 작품의 작자를 실존 인물인 유영(柳泳, 1553~1616)으로 보았으나, <유영전>이라는 표제가 있다는 점과 작품 끝에서 유영의 마친 바를 알 수 없다고 한 점으로 보아 유영을 작자로 볼 수 없다는 견해도 있어 작자가 누구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2. 창작시기
<운영전>은 창작시기에 있어서도 그 의견이 분분한데, 대체로 17세기로 본다. 그 까닭은 위에서처럼 유영이 작자라는 것과 ‘수성궁’을 광해군 9년(1616)에 재건 후 사용된 명칭인 ‘수성궁(壽聖宮)’이라고 표기하고 있는 점이다. 그리고 ‘삼방요로기(三芳要路記)’에 수록된 유영전, 즉 <운영전>의 표제 밑에 ‘대명천계이십일년(大明天啓二十一年)’(1641)이라는 기록이 있는 바 이를 필사시기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있다. 또한 이 작품이 ‘원생몽유록’, ‘주생전’, ‘달천몽유록’ 등과 함께 16세기 말부터 17세기 초에 걸쳐 창작된 소설을 수록한 ‘화몽집’안에 들어있다는 사실도 이를 명백히 확증시켜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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