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들러리스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6.1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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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쉰들러 리스트를 보고 느낀 점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썼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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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이 영화를 보게 된 건 감수성 풍부한 사춘기 시기인 중학교 2학년 때이다. 워낙 영화 보는 것을 좋아했던 나는 유명하다 싶은 영화는 다 봐야 직성이 풀리는 괴상한 영화욕이 있었다. 이 영화는 3시간이 넘는 엄청 긴 영화였다. 그 영화를 보는 당시 난 나치의 잔인함에 치를 떨었고, 그들의 만행에 나뭇잎처럼 쓰러져 가는 유태인들의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 어린 시절 이 영화는 내게 굉장히 큰 충격을 주었고, 그 길로 비디오 테잎을 구입하고, 현재는 디브이디로도 소장할 정도로 큰 감동을 주었다. 대강의 내용은 이렇다. 독일의 나치정권 치하에서 한때 나치에 동조했던 독일인 오스카 쉰들러가 폴란드의 자기 공장에 유태인들을 취직시켜 1천1백명을 아우슈비츠 등 대학살로부터 구해낸 얘기를 다룬 실화를 그리고 있다. 이 영화는 전쟁과 기아, 인종차별과 독가스를 뛰어넘어 피어난 휴머니즘이 전 세계를 감동의 물결로 인도했다. 이야기는 오스카 쉰들러의 파티로부터 시작된다. 쉰들러는 재담과 수완으로 독일군 장교들과 여성들을 매료시키는 사업가로서 그의 이미지를 관객에게 부각시킨다. 체코슬로바키아 출신인 쉰들러는 1940년,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기회주의자로, 그리고 나찌당의 일원으로 폴란드에 와서 그의 꿈, 자본가로서의 목적을 위해 유태인을 고용한 사업을 시작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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