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들러리스트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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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의 작품이라 그런지 탄탄한 내용과 장면 장면이 살아 숨쉬고 있는 것 같았다. 예전에 티비에서 보여준거 같았는데 그때는 무심코 영화를 봤는데 인권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보니 아!!! 관점의 차이구나 입장이 어떻게 되느냐에 상황이 달라지는구나 내가 만약에 독일군 입장이었다면 아니면 유태인 입장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하게금 만들어 주는 영화인 듯 하다. 영화를 보면서 어느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상황이 달라지는 것 같다. 독일군 장교인 거트 입장에선 국가적인 정책에 의해 타의든 자의든 전쟁이라는 상황에서 군인이 할수 있는 일을 만약 전쟁이 없었더라면 거트도 선한인성을 지녔을 것이다. 하지만 전쟁으로 그동안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었던 유태들에 대한 나쁜 감정들이 폭발되어 학살이라는 방법을 선택한 독일군 거트 역시 인간이며 하나의 생명을 지닌 존재인 것이다. 거트의 입장에서 당연히 그럴수 있을거라 정의가 어떻게 만들어 지느냐에 따라서 상황은 변한다. 물론 쉰들러도 처음엔 집착을 한거 같다. 돈에 대한 사업가로서 유태인들을 고용하고 단지 수단으로서 자신의 사업을 번창 시킬려는 목적하에서 이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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