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 석가모니
- 최초 등록일
- 2007.04.18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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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타 석가모니 독후감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의 삶은 영원한 것도 아니고 욕심을 부린다고 해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즉 마음속의 행복이 진정한 행복이므로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자 내가 이제껏 불행하다고 느낀 것은 모두 내 마음속에서 나온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무리 가난해도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는 반면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어도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상황이 어떻든 간에 내가 행복하다고 느끼고 충분하다고 느끼면 그게 바로 행복이며 진리라는 것이다. 어차피 인간은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것. 따라서 내가 처한 상황을 즐기고 만족한다면 그보다 더한 행복은 없을 것이다.
또한 관용이라는 덕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사실 우리사회에서 관용이라는 것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우리나라에서 혼혈인이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시각과 종교적 관용을 비교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모순이라는 생각도 든다. 그러나 나 역시도 이런 모순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겉으로는 차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속으로는 ‘나와는 달라. 이상한데, 인정하기 싫어’ 이렇게 생각하며 차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불교에서는 다름을 인정해야 하고 존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참고 자료
불타 석가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