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창건 설화 및 전각 조사와 신라불교의 특징
- 최초 등록일
- 2021.07.19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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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불국사 창건 설화
3. 불국사 전각 조사
2) 극락전
4) 비로전
5) 나한전
4. 신라 불교의 특징
Ⅳ. 마치며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불국사는 <북국사 사적>에 의하면 눌지왕 때에 아도화상이 창건하였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리고 경덕왕 때 들어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크게 확장되었다고 한다. 소규모로 창립되었던 불국사는 경덕왕 때에 크게 확장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김대성은 이 공사를 완공하지는 못하였고 국가에 의하여 완성되었다고 보고 있다. 창건 당시의 건물은 대웅전이 25칸, 극락전이 12만, 무실전 32칸, 비로전 18칸 등이었으며 다보탑, 석가탑, 청운교, 백운교 등 장대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토함산 서쪽의 중턱에 경사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심오한 불교사상이 잘 표현되어 있다. 불국사는 신라인이 생각했던 불국의 세계를 지상으로 옮겨놓은 것이 특징이다. 불국사는 사적 제502호로 지정되었으며 불국사 내에 수많은 문화재들이 보존되고 있다. 또한 불국사는 1995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석굴암과 함께 공동 등재되었다.
본론에서는 불국사의 창건설화 및 전각을 조사하고 신라불교의 특징을 살펴 그 시사점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불국사 창건 설화
불국사와 관련된 창건 설화는 『삼국유사』에 실려 있다. 김대성이 불국사를 창건하였다고 되어 있으며 불국사 창건 설화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모량리(牟梁里)에 가난한 여인 경조(慶祖)가 살았다. 그녀에게는 아이가 있었는데 이마가 평평하고 머리가 커서 아이의 이름을 대성(大城)이라 하였다. 집이 매우 궁색하여 생활하기 어려운 형편으로 부자의 집에 가서 품팔이를 하고 의식을 해결하였다.
어느 날 흥륜사의 스님 점개가 와서 육륜회를 열고자 하니 복안에게 시주를 하도록 권했다. 복안은 베50필을 시주하자 점개가 축문을 읽으면서 축원하였다. 이를 듣고 있던 대성이 뛰어 들어가 어머니에게 말하기를 ‘하나를 보시하면 만 배를 얻는다’고 전하였다. 그러면서 대상은 우리가 가난한 것은 전생의 죄 때문인데 또 보시하지 않으면 내세에 더 가난하게 살 것이라고 어머니를 설득했다. 어머니 역시 옳다고 여겨 스님에게 보시하였다.
참고 자료
문명대(2018), 불국사와 석굴암, 주니어김영사
문화체육관광부 https://www.mcst.go.kr/usr/child/index.jsp
불국사 http://www.bulguksa.or.kr/
한국민속대백과 사전 https://folkency.nfm.go.kr/kr/topic/detail/5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