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불타석가모니
- 최초 등록일
- 2002.12.15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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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불타석가모니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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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불교의 교조인 석가모니의 일생과 석가모니가 살았던 시대의 사회상, 석가모니를 따르던 제자들에 이르기까지 재미있게 쓰여있었다. 여러 가지 설화가 이야기방식으로 되어있어 읽기 쉬웠고, 전설을 통해 불교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석가모니의 종교적인 활동을 통해서 형성된 불교의 사상의 뿌리를 들여다 볼 수 있어 좋았다.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힘들었던 것은 책에 나오는 인물의 이름이 어려워서 자꾸 이름을 잊어버리게 되었던 것이었다.
석가모니를 어떻게 보느냐 하는 것은 불교를 이해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 책을 통해 석가모니를 바르게 이해하는 것은 불교의 교리원칙을 이해하는 것과 같다. 책의 구성과 같이 석가모니의 탄생부터 입멸까지를 정리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한다.
석가모니란 지금의 네팔 남쪽 국경 가까이에 있던 석가족 출신의 성자라는 뜻이다. 지금으로부터 2500여년전 왕자로 태어나 스물 아홉에 출가하여 수행하고 서른 다섯에 부처로서의 자각을 얻은 다음 45년동안 갠지스강 중류를 중심으로 교화활동을 한 뒤 여든살에 입멸(入滅)했다. 입멸 후 제자와 신도들이 그의 가르침을 지키고 여러 나라에 전파시켰다. '불타 석가모니'는 석가모니의 전생에 대한 설화부터 시작된다. 불교의 가르침을 적어놓은 경전중 '자카타'에는 석가모니의 전생 이야기가 적혀있고 그 안에는 많은 설화가 있다. 자카타의 설화중 '연꽃을 부처님께 공양한 청년' '구색의 사슴' '원숭이 왕' '굶주린 범과 왕자' 설화가 책에 있었는데, 이것들은 모두 석가모니의 「희생」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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