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감수성 훈련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3.28
- 최종 저작일
- 2006.04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심리학 전공 과목 집단 상담 시간에 제출했던 `감수성 훈련` 독후감입니다.
정리 매우 잘되어있습니다~도움 많이 되실거에요!
목차
나와의 만남.
마음을 나누는 것이란
촉진으로서.
나는 어떤 길을 걸고 있는가?
나를 보는 것이란.
마치면서.
본문내용
나와의 만남.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과정으로서의 감수성 훈련. 그 첫 길은 나 자신과의 만남에서부터 시작한다. 자기 자신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자기의 내면 세계에 귀를 기울이는 일 말이다. 나는 그동안 내 마음을 억누르고 내 마음의 소리에 마스크를 씌어 놓는 것이 나를 다스리고 길들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사는 것이 이드(id)에 휘둘리지 않는 강한 자아(ego)의 모습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내 속에서 원하는 소리가 무엇인지도 정확히 알지 못하는 내가 형편없게 느껴지고 무언가 공허한 그 느낌들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이 책은 이런 나에게 속시원한 해답을 제시한다.
마음을 터놓고, 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일은 어쩌면 두려운 일일지도 모르겠다. 아니 내 마음의 소리를 이해하고 깨닫고, 그것들을 누군가에게 털어놓음으로써 ‘만남’을 갖는 그 과정이 무서운 것일지도. 정상성의 기준에 벗어나거나, 남들과 다른 내 모습이 다른사람에게 어떻게 비추어질지에 대한 걱정이 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 조차 거부하며 살도록 만들었는지도 모르겠다. 그것은 어쩌면 정상성의 기준에 벗어나거나 남들과 다른 독특한 사람들을 향한 나의 편견과 선입견이 반영된 내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을지도 모른다. 내가 나와 다른 남을 평가하기에, 그도 나를 평가할 것이라는 걱정 말이다. 어떠한 잣대로 그들을 비교하거나 평가하고 또 나 자신 또한 그러한 잣대로 혹독하게 평가함으로써 내 마음의 소리를 거부하고 있는 것은 아닐지.
.
.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