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육의 문제 및 대안
- 최초 등록일
- 2007.01.2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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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육의 문제 및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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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 생각으로는 우리나라의 학교교육은 정말 잘 짜여 있고, 수준 또한 상당히 높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교육선발이 분산 되어 있지 않고 한 시점에 집중 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교사, 학부모, 학생의 지나친 욕심으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는 학교교육이 큰 문제이다.
우리의 학교교육은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즘 학교에 가보면 교실마다 에어컨, 프로젝션 TV, 각종 과학 기자재, 최신형 컴퓨터가 즐비하고 급식 제공 서비스와 교육방송(EBS)이라는 교육을 위한 전문 공중파, 위성방송까지 제공되는 등 겉보기에는 최상의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학부모, 교사, 학생의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인해 항상 교육 전반적 영역에 대한 비판, 대책 마련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순수한 교육을 위한 서비스가 아니라 대학입시를 위한 도구로 밖에 쓰여질 뿐이다. 과학실에 있는 각종 기자제들은 먼지만 뽀얗게 쌓여서 그 교실이 과학실이라는 것만 말해 주는 이정표로서의 역할만 할 뿐이다. 프로젝션 TV 역시 교과 학습에 관한 동영상 시청보다는 학습지 문제 풀이 방송 시청으로만 쓰여지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의 교육선발 체계는 단판승부 게임이다. 물론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고 그 대안으로 내신, 수능, 논술 등으로 분산화하는 긍정적인 변화도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우리의 학생들은 늘 입시 긴장의 연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일부에서는 ‘죽음의 트라이앵글’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처럼 학생들을 내신, 수능, 논술으로 3중고생을 시킨다고 비판하지만, 나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분명 한번으로 끝나는 수능시험에서 오는 압박감을 줄이고 좀 더 많은 영역, 여러 차례에 걸친 평가는 평가의 신뢰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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