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학과 종교신학
- 최초 등록일
- 2006.11.13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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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종교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할 수 있고,
우리들의 선교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여,
현재 우리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알려주고 있는
책을 보고 내용 요약과 서평을 쓴것이다.
목차
1.읽기전의 느낌
2.내용요약
3.유익했던점과 비판할 점
본문내용
1. 읽기전의 느낌
한국종교와 기독교라는 과목을 수강하지 않았다면 이 책을 펼쳐 보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제목 자체가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목차를 보니 이것은 점입가경(漸入佳境)으로 책을 바로 덮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신학과가 아닌 사회복지학도로서 신학대학교를 다니면서 신학에 대한 접근이 얼마나 부족했는지 반성하게 되었고, 한 주 한주 수강하면서 내가 알지 못했던 비기독교적 요소들이 주위에 산재해 있다는 것을 자연스레 알게 되었다. 이러한 요소들의 출처가 기독교가 아닌 것은 분명하지만 독이 아닌 득으로 변화되어 우리 생활 가운데 미치는 영향이 막대함에 다시 놀라게 되었다. 그 한 예로 새벽기도의 기원이 정한수를 떠 놓고 가족을 위해 이른 새벽 달을 보면서 기도했던 옛날 어머니들의 모습에서 시작되어 그러한 모습이 한국교회의 힘인 새벽기도로 득이 되어 돌아오니 이 어찌 독이라 할 수 있겠는가?
종교성이 강한 우리 민족이 어떤 종교든 빨리 흡입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기에 기독교 또한 100년이 조금 넘은 우리 역사 가운데 휘양 찬란한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 무구한 우라 나라 역사의 수레바퀴 속에 많은 종교들이 있었고, 그 터 위에 기독교가 세워지고 부흥 발전하기까지 그러한 모습들은 어떠한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하며 접근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대한 답을 이 책이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인가?
이 책의 난이도를 평가하신 교수님께서 우리들의 이해를 도와주기 위해 3가지 정도의 눈을 가지고 읽을 것을 당부하셨는데 첫째, 시대문화와 복음은 상관관계가 있고, 둘째 시대와 복음의 지평이 시대에 맞게 새로운 지평으로 창조되는 지평융합, 셋째 우리가 밟고 있는 역사의 토대 위에서 종교를 바라보기 때문에 복음이 달리 표현되는 영향사적 관점으로 책을 보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일주일정도의 넉넉한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읽어 보라시며 일주일간의 투자로 평생 남길 수 있다면 해 볼만한 장사라고 호언장담 하셨다.
내게 있어 이 책이 교수님이 말씀해 주신 말 중에 하나인 새로운 지평으로 다가오길 진심으로 바라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첫 페이지를 넘었다.
2.내용요약
1) 종교신학이란 무엇인가
문명전환기에 그리스도교 교회가 당면하는 선교의 과제는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제기되고 있다. 첫째 고도로 발달한 자연과학 문명과 종교와의 새로운 관계정립과 상호 이해의 문제이다. 둘째, 종말적 위기상황에까지 이른 자연의 오염과 생태계 파괴라는 현실 앞에서, 그리고 날로 가중되어 가는 저연파괴와 오염을 아랑곳하지 않는 물신숭배적 향락의 시대 조류속에, 교회가 창조신앙을 새롭게 정립하고 생명을 살리는
참고 자료
해석학과 한국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