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과 사회복지
- 최초 등록일
- 2006.11.01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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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장애인과 사회복지!
목차
1. 여성장애인복지
2. 여성장애인의 차별실태와 대안
3. 여성장애인과 결혼
4. 여성장애인과 가족
5. 여성장애인복지의 과제
본문내용
1. 여성장애인복지
여성장애인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가부장적인 문화와 사회적 체제 속에서 장애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여성이라는 성차별이 가중되어 이중의 고통을 겪이 있다. 즉 사회적 관습에 의한 차별적 구조 속에서 여성장애인은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적 또는 그 이상의 고통을 지닌 대상이 되어 이중의 차별을 받으므로 남성장애인과 비장애 여성보다 더 소외적인 상황에 있다. 특히 여성장애인은 사회적 참여의 기회가 제한되어 있고, 그 결과 교육, 취업, 결혼 등의 생애과정 속에서 소외되어 살아가고 있다. 즉, 남성 중심적인 사고가 지배적인 상황 하에서는 여성에 대한 차별과 편견에 더하여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복합됨으로써 더욱 열등하게 처우될 소지가 있는 것이다.
이제까지 여성장애인에 대한 관심 나아가 여성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정책 및 제도의 모색은 매우 미흡한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는 우선적으로 여성장애인의 생활실태에 대한 파악이 미흡하여 여성장애인의 욕구가 사회문제화 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것은 여성장애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전반적인 장애로 인한 차별과 편견 해소를 보다 선행하는 과제로 인식하고 이의 해결에 우선순위를 두어 왔기 때문이다. 즉, 장애인 일반문제에 대해 접근하고 이를 해소한다면 자연스럽게 장애인의 하부집단인 여성장애인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그러나 여성장애인의 경우, 여성과 장애라는 이중적인 어려움 때문에 남성장애인과는 또 다른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
2. 여성장애인의 차별실태와 대안
1) 여성장애인의 교육
여성장애인이 자립하는 데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는 교육이다. 여성장애인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지의 여부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은 교육수준인데 우리나라의 높은 교육열에 비교하여 볼 때 현재 우리나라 여성장애인의 교육 수준은 매우 낮고 그 실정은 매우 열악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교육은 고용과 소득에 관련이 있으므로 여성장애인의 삶의 수준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인이 된다. 2000년도 장애인실태조사에 의하면 여성장애이의 68.5%가 무학 및 초등학교 학력으로 남성장애인의 41.8%, 전국 여성의 29.6%와 비교하여 저학력 계층이 매우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대학 이상의 학력을 가진 여성장애인은 4.2%로, 남성장애인(11.2%)의 37.5% 수준에 불과하며, 전국 여성(20.6%)의 약 20.4% 수준에 불과하여 여성장애인의 교육수준은 매우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즉, 전체적으로 초등학교 이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나마 학교를 전혀 다니지 않은 경우도 37.0%나 되고 있어서, 남성장애인보다도 훨씬 낮은 것은 물로 비장애 여성과도 현저한 차이를 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