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파울로 프레이리의 을 통해서
- 최초 등록일
- 2006.06.09
- 최종 저작일
- 2006.06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파울로 프레이리의 <희망의 교육학>을 통해서...
목차
◈ 페다고지가 무엇인가?
◈ 자유와 해방, 미래에 희망이 있는 교육???
◈ 피교육자 입장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실천!!
◈ 교육은 모든 사람의 권리!!
본문내용
파울로 프레이리의 <희망의 교육학>을 통해서...
◈ 페다고지가 무엇인가?
⇒ 처음 서평을 쓰라고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책은 3권이었다. 그중에서 솔직히 끌렸던 책은 ‘대학인, 그들은 대학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였다. 이제 정규교육의 마지막이라 생각되는 대학생활도 1년도 남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대학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읽어볼만한 책이라 생각되었지만 책을 구하려던 며칠 전 문득 내가 무엇을 배울 것인가를 알기 전에 교육자의 입장에서 나에게 무엇을 가르쳐줄 수 있는가가 궁금해졌다. 그래서 방향을 틀어 프레이리의 희망의 교육학을 먼저 읽어보게 되었던 것이다.
희망의 교육학은 프레이리의 자서전처럼 되어있어 딱딱하고 무미건조하게 느껴질만한 교육이라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배우게 해주는 책이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프레이리가 중요하게 내세우고 있는 사상 중에는 항상 “페다고지”라는 이 녀석이 따라다녔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파울로 프레이리가 펴낸 페다고지라는 책이 또 있었다. 조금 당황하고 황당하기도 했지만 난 <희망의 교육학>을 읽기 전 페다고지라는 책을 간단히 발췌, 통독해보기로 했다. 책도 뒤적거려보고 인터넷도 찾아보고 알아낸 것은 페다고지가 그리스시대의 과외교사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고대 그리스가 정복한 국가들에서 끌려온 노예들 중 귀족들이 맡아서 하던 것으로 선생이 가르치는 입장에서 보는 것인데 오늘날에는 교사주도의 교육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하게 알아낸 것은 프레이리는 이러한 페다고지를 통해서 교육은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자유와 해방, 미래에 대한 희망이 있는 교육을 주장 한다는 것이다.
◈ 자유와 해방, 미래에 희망이 있는 교육???
⇒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오늘날 자유와 해방을 위한 교육을 해야 한다고 하면 어떻게 반응을 보일까? 내가 생각해본 자유와 해방의 의미는 2가지라고 생각한다.
먼저 첫 번째는 어린시절을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의 프레이리가 자란 브라질을 문화적으로 이해해야만 그의 진보적인 교육관을 이해할 수 있다. 프레이리는 브라질의 빈민지역인 레시페에서 태어났다. 나도 중남미정치론이라는 수업을 들어봐서 느끼는 거지만 이 당시 브라질은 타락한 민주화라는 말이 잘 어울릴 정도로 사회적으로 불안과 혼란, 범죄가 들끓고 있는 그리고 문맹자가 많은 제3세계에 불과했다. 그런 프레이리가 브라질의 미래를 위해 내세운 것이 자유와 해방이 있는 교육방법은 아니었을까?
두 번째 자유와 해방, 희망의 교육이란 교육자와 피교육자가 눈높이를 맞추고 서로 배울 것이 있다는 생각 하에서 대화를 통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