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 최초 등록일
- 2006.05.24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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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이민규 지음. 더난출판 2005.11.11
서평입니다.
목차
1. 좋아하면 판단할 필요가 없다.
2. 인간 관계
3. 세상을 사는 지혜
본문내용
좋아하면 판단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심리적 발견이다. 그러나 상업적으로 많이 이용된다. 이른바 브랜드 효과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괜찮은 삶을 살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단골가게도 마찬가지고 충성도 높은 고객 역시도 마찬가지다. 소비자는 자신이 좋아해서 선택한 후에 모든 이성을 동원하여 선택을 합리화한다. 이것은 인간의 지각과정으로 보인다. 심리학적으로 인지적 부조화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언가를 팔 때는 강력한 이성보다 마음을 살짝 치는 감성이 포인트다. 정치인 역시도 말 빨 보다는 눈물을 사용한다. 이런 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책이다. 사람은 왜 자신이 좋아하기만 하면 모든 것을 허용하는가? 모든 인간은 똑같은 단점이 있는데 무슨 이유로 어떤 사람은 친구가 많은가 하는 문제제기다. 이 책은 이 명제를 설명하기 위한 텍스트다.
99대 1의 법칙이다. 인간관계의 100을 결정하는 1퍼센트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 1%는 단계별로 다르니 주의해서 읽을 일이다. 관계를 유지시키는 무기를 관계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사용하면 안 된다. 소 잡는 칼로 닭을 잡는 꼴이기 때문이다. 책을 읽다 보면 앞에서 한 말을 뒤 짚는 경우도 보일 것이다. 그러면 그 조언이 어떤 단계에 해당하는지를 보면 된다. 이 책은 관계의 시작, 발전, 유지에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시작에서는 첫인상이 중요하다. 당연하다. 그러나 관계 유지에서 보라. 첫인상이 기억나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관계의 지속에서 중요한 것은 끝 인상을 관리하려는 의욕이다.
참고 자료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이민규 지음. 더난출판 2005.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