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의로 되짚어보는 영화의 본질
- 최초 등록일
- 2005.11.09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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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의 본질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1장 분량이며, 점수 짜게 주기로 유명하신 교수님께 A+ 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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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란 과연 어떠한 것이며, 그 본질은 무엇인지 과감하게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우리 교재 (‘영화 개론’) 71쪽의 정의를 옮기자면, ‘영화는 필름(film)의 예술이며, 광선에 의하여 영사막(sereen)에 투사(投寫)된 필름의 영상(映像)이 관객(audiences)에 전달되어 미적 반응(Aesthetic reaction)을 일으키는 예술형태이다.’라고 보다 자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하지만, 위의 정의는 치명적인 자기모순을 안고 있다.
첫 번째는 영화의 표현 수단이 되는 것이 필름이라고 이야기한 것이다. 이탈리아 조각가 G.B 델라 포르타가 암상자의 원리를 처음 발견하고(교재 p.51), 토머스 에디슨, 뤼미에르, 폴터가 각각의 나라에서 활동사진을 발명해(교재 p.52) 필름의 역사가 시작되면서 오늘 날까지 대개의 영화는 필름이라는 수단을 이용해왔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에 개봉된 <매트릭스> 같은 영화를 보면 디지털 방식으로 촬영되기도 하여 ‘영화= 필름 예술’이라는 오랫동안의 공식이 서서히 깨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D-cinema`라고 불리는 디지털 상영은 스크린에 필름을 영사하는 대신 디지털로 제작된 영화를 ‘DLP(Digital Light Processing)프로젝터’라는 디지털 영사기를 통해 재생하는 방식의 영화 상영이다. 디지털 상영은 선명한 화질과 질 높은 사운드로 영화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번 상영해도 최초의 화질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점점 더 많이 이용될 것으로 보여 영화는 필름과 잡았던 손을 디지털과 잡게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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