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인공지능에 대한 논쟁
- 최초 등록일
- 2005.07.30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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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공지능에 대한 논쟁을 담은 보고서입니다.
목차
머리말
몸말
1. 튜링 테스트(Turing test)
2. 초창기: 드레이퍼스(Hubert Dreyfus)의 비판
3. 서얼 교수의 중국어의 방
4. 중국어의 방에 대한 반론: 시스템 응답(system reply)
5. 위노그라드의 해석학적 순환
6. 끝없는 논쟁
끝말
본문내용
머리말
레포트를 쓰려 궁리하면서 나에게 떠오른 주제는 어렸을 적 보았던 만화영화였다. 마징가Z, 태권V와 깡통로봇, 아톰 같은 나의 어렸을적 영웅들이 과연 만들어질 수 있는 것들인지에 대해서 말이다. 물론 태권V나 마징가Z의 경우는 인간이 조종을 하는 거인로봇이지만 인공지능의 로봇들을 과연 만들어낼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주었다.
여기서 살펴볼 내용들은 “과연 인공지능이란 것이 가능한 일인가?” 이다. 물론 지금 인공지능에 대해서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여기서의 중점은 조금은 진부하게 들릴지도 모르는 원론적인 이야기들이다. 옛 말에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했듯이 인공지능을 무어라고 정의하기에 따라 충분히 반박의 여지가 있지만 말이다.
1. 튜링 테스트(Turing test)
인공지능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람처럼 생각하는 기계를 개발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의 지능지수(IQ)처럼 기계의 지능을 평가하는 방법이 있지 않으면 안 된다. 그 방법을 처음으로 제시한 사람이 튜링이다. 그는 1950년에 “계산하는 기계와 지능(Computing Machinery and Intelligence)” 이라는 논문을 발표하면서 위의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모방게임(imitate game)을 제안하였다.
모방게임은 남자, 여자 그리고 질문자 이렇게 세 사람으로 진행된다. 질문자는 다른 두 사람과 떨어진 방에 머문다. 질문자는 다른 두 사람을 단지 X와 Y로 알고 있을 뿐이다. 이 게임은 질문자가 던지는 다양한 질문들에 대하여 두 사람이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두 사람은 반드시 질문자에게 판단 착오를 일으킬 수 있는 답변을 시도해야 한다. 예를 들어 질문자가 “당신의 머리카락의 길이는 얼마입니까?” 라고 질문할 때 X는 자신을 여자로 잘못 알기 위해서 “내 머리카락의 길이는 20cm입니다” 하는 식으로 대답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즉 모방게임의 목적은 누가 남자이고 누가 여자인지를 가려내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