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종교] 로마사회에서의 이단실태
- 최초 등록일
- 2005.07.21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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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마 종교의 이단실태를 조사하여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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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리우스파와 아타나시우스파의 분열
로마에서 기독교가 승리하면서 격렬한 교리상의 논쟁이 불타올랐다. 이 분열은 부분적으로는 기독교 자체에 항상 내재해 있던 주지적 경향과 감성적 경향 사이의 긴장이 이제 본격적으로 드러나면서 기인하였다. 또 부분적으로는 제국 내의 여러 지역들이 제각기 다른 신학적 신조를 선호함으로써 자신들의 독자성을 유지하려 한 데 기인한 것이었다.
최초의 격렬한 논쟁은 삼위일체의 본질을 둘러싸고 아리우스파와 아타나시우스파 사이에서 벌어졌던 논쟁이다. 아리우스파는 아리우스라는 사제를 추종하는 사람들로서 주지적인 성향을 강하게 지니고 있었다. 그들은 그리스 철학의 영향을 받아 그리스도가 신과 동등하다는 사상을 거부했다. 그들은 성자가 성부에 의해 창조되었으며, 따라서 성자는 성부와 같이 영존할 수도 없고 성부와 동일한 본질을 갖지도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와 반대로 인간적인 논리에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았던 아타나시우스파는, 그리스도가 성자임에는 분명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전한 신이라고 주장했다. 성부․ 성자․ 성신은 모두가 동등하며 동일한 본질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 로버트 램, 이희재 역,「(그림과 함께 읽는) 서양문화의 역사Ⅰ」, 서울: 사군자, 1999.
․ 프리츠 하이켈하임, 김덕수 역, 「로마사」, 서울: 현대지성사, 1999.